3. 전압테스트
현재쓰고있는 PSU LITEON OEM 400W
전압측정에 들어가기 앞서 필자의 간단한 시스템 사양을 소개하자면....
-장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CPu AMD64 2800+(754 Sempron) @ 270 Over
Ram Samsung 512 Pc3200 X 2Ea
M/B Meditech 754Master
Vga Rextech X700Pro
Hdd WD2000JS
정도의 평범한 사양입니다. 사양에 큰 특징이 있다면 200@270의 오버한 사양뿐이며 그외에
큰 특이 사항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큰문제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은 아이들시와 풀로드시의 출력 전압을 FLUKE전압게를 이용 측정하였으며 로드시의
부하는 VGA와 CPU에 부하를 주는 3D MARK05를 이용하였으며 3D MARK05 의 경우 후반
CPU테스트가 진행되므로 그전까지의 과정을 반복하여 전압계의 기능중 하나인 측정기간중
최고와 최저 전압을 나타내게 하여 정리 하였습니다.
테스트방법은...
다음과 같이 FLUKE 전압계를 이용 직접 4PIN 커넥터에 찍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3.3V는 다음과 같이...
메인보드에 직접꼽아 측정하였습니다.
아이들시(Idle...)
3.3V
-3.3V 경우 거의 안쓰는 탓인지 아이들시 3.342V에 못을 박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측정의 시작인 윈도우가 다 로드되고 난후를 시점으로 측정하였습니다.
5V
-5V역시 아이들시 5.171에서 5.170까지 0.001V의 변동을 보여주었습니다.
12V
-12V의 경우도 12.12~12.11까지 0.01V의 변동을 보여주었고 아이들시 모든 전압은 충분히
안정적이 었습니다. 그럼 이제 3DMARK05를 이용한 부하측정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부하시(Load...)
3.3V
-3.3V는 역시 크게 쓸일이 없는지 아이들시와 비슷한 변동을 보여주네요...
3.3V의 평균값(Load...)
5V
-5V는 부하의 량에 민감하게 변동했는데 최대는 5.198V였고 최소는 5.171이었습니다.
5.171까지 떨어진때는 게임벤치중 한벤치가 끝나고 다음 벤치를 로딩할때 최소가
나타났습니다.
실제 5.17V대까지 떨어진건 아주 잠시동안이었구요.
평균적으로는 5.19V대였으며 3~4분동안의 평균을 내어 보면 아래와같습니다.
-5V의 평균은 5.191V(평균은 전압계에서 나온값입니다..^^)
12V
-12V는 12.11~12.04까지의 변동이 있었고 아래보시듯이 평균은 12.07V 였습니다.
-12V 평균은 12.07V
5V 3A의 외부출력을 말한다.
-아까 말했듯이 머큐리파워는 외부 5V를 지원합니다...^^(불쌍한 내전화ㅜㅜ)
이를 실제로 써보기위해 커넥터를 제작하였습니다.
전파사나 이런게 가시면 300~500원이면 구하실수있을것 같네요^^
수축튜브의 부족으로 투톤칼라가 되버린게 아쉽긴하지만...ㅠㅠ
내부에 전압에 알맞게 잘 땜질해주시면됩니다.^^
그리고 파워의 녹색과 검정을 연결해주시면...
즉 메인보드가 파워온 신호를 준것처럼 속여주는거죠^^
팬이돌아가고 LED가 켜지고...
자 그럼 다음과 같이 연결하여 측정을 시작해볼까요?
머큐리많이 가지는 기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5V전압은 공대생들에게 사용가능성이 매우높아
서 인지 필요로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런기능이 머큐리만이 가지는 기교이며 없어도 상관없지만 반대로
있으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아닐까요??^^
정리
출력에 관해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보자면...
오차범위인....
3.3V의 경우 3.465 ~ 3.135V 까지...
5V의 경우5.25V ~ 4.75V 까지...
12V의경우 12.60V ~ 11.40V 까지...
의 스펙안에 모두 드는 스펙 그리고 어느것 하나 규정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전압유지능력 혹은 알맞게 셋팅된 약간 높은 전압값...
이유는 간단합니다. 부하가 걸릴수록 전류량이 증가되고 때문에 전압은 조금씩 떨어질가능
성이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압은 12를 넘는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크거나 작지도 않는 정확히
12.000V가 제일 좋습니다. 유지율도 중요하구요.
하지만 보급형에선 이렇게 제작하기에 무리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보정회로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방법이 바로 12V를 약간높게 설정하여 부하시 어느정도 보상을 해주는 방법인데요.
본 방법은 과거에 애xx스가 사용하여 유저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입니다.
자 그럼 머큐리 출력의 결과는 위에 있습니다. 물론 결정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개인적인 평가를 적어보자면 충분히 안정적인 기준에 속한다고 할수있습니다.
다음은 소음과 팬컨에 관한 내용인데...예정대로 실험하진 못하였습니다....ㅠㅠ
일단 넘어갑니다....ㅜㅜ
4. 팬컨과 소음..
요즘 120mm팬으로 단일화아닌 획일화된 구조의 PSU들을 많이 접할수있습니다.
소음이 문제되고 있는 만큼 보급형이 살아남을수있는 기술은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한 볼베어링대신
값싸고 소음이 볼베어링보다 조용한 슬리브방식의 120mm팬을 이용 시각적효과를 주고 내부적으로
PRM을 줄여 소음을 잡는 방식입니다. 즉 소음과 시각적인 부분을 잡지만 솔직히 풍량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급형이 살아남을 길이 사실 이런것이 최고죠...다른방법은 역시 추가 제어 회로로 단가 상승의 염려가 있으니까요...
자...그럼 머큐리PSU는 어떤 방식의 팬과 어떤 방식으로 소음을 잡았을까요??
듀얼방식의 80mm+90mm로 일단 스펙풍량은 좋다...물론 흡기 배기 둘다 좋은 스펙이다.
역시 자체팬컨의 사용으로 파워내부의 온도에 따라 팬이 속도가 변화하며 일반적인 온도에선
거의 무소음에 가깝다. 풍량을 생각한다면 거의 무소음이다.
방열판 또한 효과적인 구조로 되어있어
바람의 흐름에 저항하지 않는 오픈루프구조이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팬컨의 정상적인 작동여부이다.
필자의 처음 계획은 MP3를 이용해 소음을 녹음 하는 것이었는데
아직수리가 다끝나지 않아서 녹음할수없었다. 따라서 마이크라도 녹음을 하려고
따로 분리하여 20핀 커넥터의 녹색과 검정을 잇고 드라이로 가열을 하였는데
속도의 변화 소음의 변화를 느낄수가 없었다.
드라이로 가열된 PSU는 상당히 뜨거웠지만 실험으로 팬컨의 가속여부를 시험하진
못하였다. 따라서 이부분은 아마 다른 테스터의 자료를 보시는것이 도움될듯하며
필자도 좀더 적극적으로 해명또는 a/s를 받아야 할듯하다...^^
기본적인 쿨링이나 소음에 대해선 찝찝하지만 상당히 만족적이었다 할수있다.
*근데 언제 존칭생략됐지...Orz....
5. 총평가...
이제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보급형 PSU시장을 이끌어갈 Mercury 파워에 관해
평가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파워의 대세는 12v2.0입니다. 바로 듀얼 12v를 말하는 것인데요...
이번에 국내첫선을 보인 머큐리 파워의 경우는 단일 12V입니다.
그럼 이제 단일 12V의 경우 사장되어야 할것인가....
다음은 WD사의 하드 전력표입니다. 아직 주변장치의 경우는 5V를 많이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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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요구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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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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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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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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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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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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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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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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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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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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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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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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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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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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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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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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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사의 HDD 전력표 (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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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요구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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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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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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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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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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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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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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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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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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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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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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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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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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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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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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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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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사의 HDD 전력표 (S-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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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요구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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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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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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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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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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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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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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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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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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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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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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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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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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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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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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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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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사의 HDD 전력표 (S-ATA II)
더군다나 사타2에선 2배에 가까운 5V사용율을 보임으로써 12V외의 전력의 중요함도
나타내고있습니다.
따라서 12V의 선택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있고. 외부장치나 하드를 많이쓰는
사람은 당연히 단일 12V가 더 좋을수도있습니다. 듀얼로 12V 출력량이 늘은 만큼 5V의
출력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일12V는 안정적인 성능과 듀얼12V의 출시로인해 가
격이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듀얼12V를 살돈이면 좀더 넉넉한 스펙의 고전력 단일 12V파워를 살수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즉, 가격과 스펙을 따져 보시는것도 일종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머큐리의 평가를 정리해보자면...
장점
1. 도금처리로 녹에대한 저항이 강하여 오랜시간 내구성을 자랑
2. 저렴한 가격과 성능
3. 외부 5V출력지원
4. 무소음에 가까운 쿨링 + 듀얼 Fan시스템
5. 사용자 편의의 포장상태
6. 안정적인 출력
정도등이 되겠으며
단점으로는
1. s-ata의 커넥터가 기본 1개지원
2. 패키징의 기능은 좋지만 완성도가 약간 떨어진다.
3. s-ata라인의 길이가 넉넉하지 않다.
4. 명확한 a/s웹주소가 표기되어있지않다.
5. 워렌티실이 생각보단 잘떨어진다.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출력결과와 기능 듀얼팬을 채용하고도 무소음에 가까운 소음능력
외부 5V를 지원하며 잭방식으로 지원하는 확장성...아직까진 밝혀내진 못했지만
remote on//off 기능등이 지원된다니 특이한성능(??) 면에서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확인은 못했지만 팬컨에 약간 의심이 가긴 합니다만...(강조하지만 저소음쿨링으로
효과는 충분 했습니다.)
다른분들의 테스트를 읽어보면 명확해질테니..전 이부분은 언급안하렵니다...^^
-사실 단점은 이것하나...짧은 S-ata 선....
그리고 사실 s-ata라인이 짧은것만빼면 크게 흠잡을대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방형은 A/S와
사후지원을 어떡해 제공하느냐에 따라 머큐리파워의 국내 선정의 기반을 다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까지가 정리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필테입니다.
사실 파워란 물건은 전문장비가 없으면 측정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이런 필테로 정확하게
어떤것이 좋고 나쁘다 라고 말할수는없지만 적어도 제가 써본 대표로써 느낀점은
요즘 충분히 나와 같은 사양의 사용자에겐 권할만한 가격과 성능의 메리트를 충분히 갗추
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머큐리PSU의 국내 선점을 기대해봅니다^^
*기회를 주신 서진케이스와 디비나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