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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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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4-08-09 19:52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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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75P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IWiLL DH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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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온과 i875P의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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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Xeon)의
역사를 따지자면 1998년 펜티엄 II 기반의 제온 프로세서부터 시작하지만 일단 여기서 이야기 하는 제온 프로세서의 범주를
펜티엄4 기반 제온 프로세서로 한정하자. 제온 프로세서가 등장하게 된 원인은 서버나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시스템에서,
데스크탑 컴퓨터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내기 위함이었다. 그 강력함은 처리 속도가 될 수도 있고, 안정성이 될 수도
있는데,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온 프로세서는 펜티엄4 프로세서와 뭔가 다른 특화된 점이 필요하다.

일단 프로세서 자체만의 특징으로 보자면, 첫째로 외형의 차이가 있겠다. 478핀으로 패키징된
펜티엄 4 프로세서와는 달리 제온 프로세서의 패키징은 소켓 603/604 규격이다. 늘어난 핀들의 역할은 대부분 두 개
이상의 프로세서들을 연결하는 데이터 통로이다.
둘째로, 일부 클럭의 프로세서에 한정되지만, L3 캐시의 추가가 있다. 데스크탑 CPU들은 보통
L1 캐시와, L2 캐시만을 탑재하고 있는데, Xeon의 L3 캐시 탑재 모델들은 1MB 혹은 2MB 용량의 대용량 캐시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다. 대용량 캐시의 존재는 동일한 정보의 엑세스가 반복되는 서버에서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최근
프레스캇 코어의 펜티엄4 프로세서가 그렇듯 탐색시간의 증가로 인해 특화된 몇몇 작업 이외에서는 오히려 성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에 데스크탑 프로세서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세번째로, 하이퍼스레딩의 지원이 있는데, 이는 더 이상 제온만의 특징이 아니게 되었다.
FSB533까지는 펜티엄4 프로세서 중에는 최고 클럭인 3.06GHz에서만 지원했기에 제온의 특징이었지만, 하이퍼스레딩
지원이 기본이 된 FSB800 펜티엄 4가 주력이 된 지금에서는 제온만의 특징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펜티엄4와 제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멀티 프로세서 구성의 지원 여부이다. 인텔은
펜티엄3 시장에서 데스크탑 프로세서도 듀얼 프로세서 구성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가 제온 프로세서의 판매에 타격을 입은 바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펜티엄4 기반 제온 프로세서에서는 Xeon DP, Xeon MP로 나눠 판매함으로서
오직 1개만 사용할 수 있는 펜티엄4와는 달리 2개(DP) 혹은 3개 이상의 프로세서(MP)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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