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B - P4M800의 역습과 GeForce 6100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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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구매가이드 - P4M800의 역습과 GeForce
6100의 도약
2005년 3~4분기 (8월 ~ 11월)의 다나와 판매완료
집계자료를 토대로 11월에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한 상위 4개 칩셋을 분류하여 보면, 인텔 플랫폼은 VIA
P4M800 칩셋이 7%에서 14%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력 칩셋이었던 i865PE는 12%에서 8%로
낮아졌다. AMD 플랫폼은 PCI Express를 지원하는 nForce4 Ultra가 11%로 소폭
증가했으며 AGP 지원 칩셋인 nForce3 250은 그만큼 점유율이 줄어들었다.

VIA P4M800 칩셋의 폭발적인 증가 이유를 돌아보면 인텔이
칩셋 라인을 재정비하면서 보급형 메인보드 칩셋을 단종시키는 바람에, 시장의 수요가 VIA의 P4M800으로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보급형 칩셋 수요가 SiS나 VIA의 다른 칩셋 판매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유독 P4M800의 판매만 크게 상승시켰는지를 따져보면 내장 그래픽 기능을 가진 보급형 제품으로써
P4M800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인텔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 구매층과 가장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반면 인텔의 보급형 칩셋 단종과 같은 이슈가 없었던 AMD
플랫폼은 nForce4 Ultra와 nForce3 250이 AGP에서 PCI Express로 넘어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인텔 플랫폼의 상위 4개 칩셋의 점유율을 100%로 놓고 봤을
때, 인텔의 보급형 칩셋 물량 부족으로 인해 점유율이 급상승한 P4M800을 제외하고 주력 제품군의 흐름은
i865PE > i915P > i945P 순에서 i865PE > i945P > i915P 순으로 변화되었다.
i915P과 i945P의 점유율 변화는 인텔 주력 메인보드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AGP
지원 보드인 i865PE의 점유율이 크게 내려갔음에도 i915P/i945P의 점유율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i865PE의 하락이 이들 주력 칩셋의 점유율 성장에 그다지 힘을 실어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AMD 플랫폼에서는 nForce3 250의 하락이 nForce4
Ultra로의 이전을 뜻하는게 아니라 또다른 대안인 GeForce 6100으로 옮겨갔음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GeForce 6100은 상위 칩셋인 6150과 달리 TV-Out 기능을 지원하지 못하지만 동등한
수준의 내장 그래픽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소켓 754와 939 모두 지원 제품이 있어, 새로 754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nForce3 250 구매층과 내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간 메인보드를 구입하려는
K8M800이나 SiS 칩셋 보드 구매층이 보급형 그래픽 카드 수준을 내는 GeForce 6100 칩셋
보드로 이동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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