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AMD 780G&GF8200, 설치CD 및 발열 문제는?

AMD 780G & GeForce 8200 메인보드, 설치CD로는 PowerDVD
재생불가?
최근 보급형 메인보드 시장에서 가장 큰 이야기거리라고 한다면
바로 AMD 780G 및 GeForce 8200을 들 수 있을 것이다. 10만원 이하의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해진 내장 그래픽 성능, 외장 그래픽카드와의 하이브리드 조합을 통한
성능 향상, 그리고 1080p 영상의 완벽한 하드웨어 가속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벤치마크 기사를 작성하면서 1080p 영상의 하드웨어 가속 테스트를 위해 파워DVD 최신
버전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블루레이 타이틀등을 준비 (모니터의 경우 임시로 D-Sub로 연결했기에
아래와 같이 아날로그 연결로 표시가 되고 있다.) 했지만 정작 메인보드와 함께 제공되는
설치CD로는 파워DVD의 정상적인 실행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CyberLink사에서 제공하는 HB/HD Advisor 프로그램을 이용해
호환성 테스트를 한 결과 다른 부분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유독 그래픽 드라이버에서
호환이 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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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 - 설치CD내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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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 - Catalyst 8.3 버전의 드라이버를 설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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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은 AMD 780G 뿐만 아니라 GeForce 8200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데, GeForce 8200이야 정식 패키지상태이지만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말의 개선 여지가 있지만 AMD 780G는 이미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혼선을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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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8200 - 설치CD내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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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8200 - 최신 베타 버전의 드라이버를 설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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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최근에 공개된 ATI Catalyst 8.3 드라이버를 설치할 경우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기에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렇게 직접 웹상으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빠른 해결이 가능히지만 그렇지 않고 단지 설치CD에 포함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유저들이라면 제일먼저 제품의 불량등을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패키징 후 시장에 정식 출시될 때까지는 어느정도의 시일이
소요되고, 그 사이 새로운 정식 버전 드라이브가 공식 발표되어 포함이 안될 수도 있다.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분명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사용할 수 없는 드라이버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를 의식한 빠른 출시를 위해 이전 버전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제품 박스에나 홈페이지등에도 이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제한점등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되어 있지 않고 있다.
게다가 더욱더 문제인 것은 일부 국내 유통사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파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파악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점이다. 국내 유통사는 단순히 제조사의 제품을
수입해 라벨만 붙혀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품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법또한 제시할 의무가 있지만 이러한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번 벤치마크 기사에 사용되었던 유니텍 LEGEND AMD 780G
하이브리드 메인보드의 경우 홈페이지내에 ATI Catalyst 8.3 버전을 비롯해 운영체제
별로 각종 최신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에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길 바란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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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홈페이지내에 제공되는 AMD 780G 메인보드 관련 드라이이버 목록
GeForce 8200, 원칩은 기술력이라고 치자, 그런데 발열을 어떻게
하려고?
국내 정식 출시가 임박한 GeForce 8200의 경우 기존 GeForce 7050PV의
후속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 기능이 한 개의 칩으로
동작하는 원칩 솔루션 방식을 취하고 있다. 물론 GeForce 7050PV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GeForce 7050PV+nForce 630a의 조합이 사용되었기에 GeForce 8200도 내부적으로는
사우스브릿지 역할을 하는 칩셋이 사용되었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자.
각설하고, 어찌되었던 경쟁사는 여전히 사우스브릿지와 노스브릿지를
각각 분리한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GeForce 8200은 단일 칩으로 구성해 공간 절약
및 내부 전송 속도 향상등의 이점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이전 GeForce 7025/7050
시리즈에서도 칩셋의 발열에 대해 일부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NVIDIA로써는
보급형 메인보드고, 무소음 구현을 위해서 방열판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러한 문제는 GeForce 8200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방이
개방된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10여분이 넘어가면 방열판에 손을
댈 수가 없을 정도로 높은 열을 내뿜는다. 이에 비해 AMD 780G의 경우 아무리 부하를
주더라도 따뜻하다! 정도의 온도를 느낄 수 있는데, 가능하다면 여려분께 두 방열판을 동시에
만져보게 해주고 싶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좀더 확실한 온도를 살펴보기 위해 온도센서를 코어에 최대한
근접하게 부착시킨 후 3DMark06을 실행할 때의 온도 변화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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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의 노스브릿지 칩셋의 최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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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8200 칩셋의 최대 온도
위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AMD 780G의 경우 40도를 조금 웃도는
온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GeForce 8200의 경우 순식간에 100도를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칩셋의 한계 온도가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높은 발열로 유명한 레퍼런스
GeForce 8800GT의 경우에 GPU의 한계 온도를 125도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제조 공정의 개선없이 단일 칩에 보다 강력한 기능을 넣음으로써 더욱더 큰
발열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이후에 출시되는 제품들에 쿨링팬이 장착되어 출시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약 일주일가량
GeForce 8200칩셋 메인보드를 테스트해본 결과 장시간 사용시 이유없는 다운 (그
이후 재부팅 불가) 현상이 3~4 차례 발생했는데, 이 경우 전원을 끈후 약 1시간 후에
다시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는 GeForce
8200칩셋의 발열을 히트싱크가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하기 때문으로 여겨지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다.
어찌 되었던 GeForce 8200은 이전 GeForce 7025/7050 시리즈보다
칩셋 발열이 높아졌으며 조만간 등장 예정인 GeForce 8300은 보다 높은 동작클럭을
갖추고 있기에 그만큼 발열또한 증가하게 될 것이다. 과연 이러한 높은 발열이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좀더 심층적인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혹시라도 본인의 말을 확인해본다고 시스템 동작중에 칩셋 방열판을 만지는 일은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