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3년형 차세대 3DMark 특징 (1)
2013년도 차세대 3DMark는 운영체제별로 테스트 가능한 벤치마크가 다르며 PC 하드웨어와 윈도우, 윈도우 RT 운영체제는 아이스 스톰 (Ice Storm)과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 파이어 스트라이크 (Fire Strike) 테스트를 모두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는 아이스 스톰 테스트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3DMark (2013), 아이스 스톰 (Ice Storm)
아이스 스톰은 모바일 장치를 위한 벤치마크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휴대용 노트북 또는 엔트리 레벨 PC를 위한 테스트다. 아이스 스톰 테스트는 GPU 성능과 CPU 성능을 이용한 물리 테스트를 진행한다.
윈도우 버전은 DirectX 11 엔진을 기반으로 Direct3D Level 9 (Level 9_3 또는 9_1과 쉐도우 필터링 지원)의 특징을 테스트하며 DirectX 9 호환 장치에서 동작한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OpenGL ES 2.0을 지원한다.
윈도우와 윈도우 RT, 안드로이드와 iOS 장치 사이의 스코어를 비교 가능하며 세부 설정은 해상도 조절과 반복, 윈도우 모드와 Vsync, 트리플 버퍼링 사용 유무 선택, 그리고 렌더링 품질은 텍스처 필터링 모드와 MSAA 샘플 범위, 쉐도우맵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 테스트 해상도는 1280x720 (720p)이다.
3DMark (2013),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
클라우드 게이트는 윈도우 기반 노트북과 일반 가정용 PC를 위한 테스트로 2개의 그래픽 테스트와 하나의 물리 테스트를 포함한다. DirectX 11 엔진에서 Direct3D Level 10에 맞추어졌으며 DirectX 10 호환 하드웨어를 요구한다.
클라우드 게이트는 윈도우 에디션에서 동작하며 세부 설정에서는 해상도와 반복, 윈도우 모드, Vsync, 트리플 버퍼링, 와이어 프레임 유무 선택, 렌더링 품질에서 텍스처 필터링, 안티 앨리어싱 모드 (MSAA와 FXAA 선택), MSAA 샘플 범위, 쉐도우맵 사이즈, 표면 그림자 샘플 범위, 용적 측정 조명 품질 범위, AO (Ambient Occlusion) 품질 범위, 피사계 심도 (Depth of Field) 품질 범위, 블룸 (Bloom) 품질 범위, 색농도 (Color saturation) 조절을 지원한다. 기본 설정 해상도는 1280x720이다.
3DMark (2013), 파이어 스트라이크 (Fire Strike)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3DMark 11과 같은 DirectX 11 벤치마크로 고성능 게이밍 PC를 타겟으로 하며 실시간 그래픽 렌더링과 디테일, 복잡한 벤치마크 설정을 다룬다.
멀티 스레드 (Multi-Threaded) DirectX 11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2개의 그래픽 테스트와 물리 테스트, CPU와 GPU를 동시에 테스트하는 컴바인트 테스트 포함, 어드밴스드 에디션과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하이엔드 시스템과 멀티 GPU를 위한 Extreme Preset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윈도우 에디션에서 동작한다.
세부 설정에서는 해상도와 반복, 윈도우 모드, Vsync, 트리플 버퍼링, 와이어 프레임 유무 선택, 렌더링 품질에서 텍스처 필터링, 안티 앨리어싱 모드 (MSAA와 FXAA 선택), MSAA 샘플 범위, 테셀레이션 디테일, 맥스 테셀레이션 설정, 쉐도우맵 사이즈, 표면 그림자 샘플 범위, 용적 측정 조명 품질 범위, 파티클 조명 품질 범위, AO (Ambient Occlusion) 품질 범위, 피사계 심도 (Depth of Field) 품질 범위, 블룸 (Bloom) 품질 범위, 색농도 (Color saturation) 조절을 지원한다.
기본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Extreme Preset은 2560x1440 해상도와 1.5GB GPU 메모리를 요구한다.
3DMark (2013), 스코어 계산 공식
3DMark 시리즈는 그래픽카드 성능 테스트와 이를 계산해 스코어를 산출하는 공식을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3DMark (2013)도 고유의 스코어 계산 공식을 제공한다.
3DMark 신버전의 스코어 공식은 전작과 달리 PC와 모바일 장치를 모두 지원하므로 이에 맞게 적용되었다. 아이스 스톰과 클라우드 게이트는 그래픽과 피직스는 7/9, 2/9,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0.75/ 0.15/ 0.10 비율로 3DMark 11의 Performace 모드와 같은 비율이 적용된다. 아이스 스톰과 클라우드 게이트는 컴바인드 테스트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스코어 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컴바인드를 지원하는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3DMark 11과 같이 215가 적용된다.
세부적으로 그래픽과 물리연산 테스트, 그리고 컴바인트 테스트를 개별로 계산하고 종합해 최종적으로 3DMark (2013)의 스코어를 제공한다. 그래픽 테스트는 2개의 그래픽 테스트를 기반으로 연산되며 물리연산은 각 시나리오에 315를 곱해 프레임을 계산한다. 컴바인트 테스트는 물리연산 테스트처럼 215를 곱해 평균 프레임 수를 구한다.
3DMark 11은 E/ P/ X의 엔트리/ 퍼포먼스/ 익스트림 프리셋으로 나뉘었던 결과 역시 이들 영문자를 제외하고 숫자로면 표기하도록 교체되었다.
3DMark (2013), 테스트 결과 리포트
3DMark 신버전은 베이직 에디션은 온라인으로만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어드밴스드 에디션 이상은 기존과 같이 온라인 및 테스트 프로그램 내에서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의 3가지 테스트를 모두 진행하는 Run All Tests를 누르면 테스트 완료 후 3개의 테스트 결과가 한 화면에 모두 보여지며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그밖의 시스템 정보, 그리고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FPS, CPU와 GPU 온도, CPU 파워와 CPU 클럭 정보도 그래프로 표현해주어 프레임이나 온도 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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