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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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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02-2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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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4+RDRAM용 i850메인보드 4종 벤치2부 - 오버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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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asics :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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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850칩셋
일단 i850칩셋의 스펙을 알고 넘어가야 하겠다.
i850칩셋의 MCH : i82850
i850칩셋의 핵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i82850 MCH의 모습이다. 이 칩은 2000년 11월, 펜티엄4의 첫 발표와 함께 발표된
칩이다. 현재까지도 인텔의 펜티엄4 칩셋 라인업 가운데 가장 상위에 위치한 제품으로, 금년 중반경 개선된 버전의 i850E칩셋이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i850E는 i82850 MCH는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다만 수율 개선을 통한 몇가지 스펙 업그레이드, 그리고
새로운 짝궁 (ICH4)을 맞아들일 뿐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i850 칩셋의 기본적인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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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
BENEF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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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MHz system
bus |
Supports 400 MHz
system bus for single processor configu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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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Hub
Architecture |
Increased I/O
bus bandwidth allows better concurrency for media-rich applications and
multitas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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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RDRAM
capability |
Provides 3.2
GB/s memory bandwidth, balancing performance for the Pentium 4 processor
based platf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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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4X interface |
2X increase in
graphics bandwidth allows highest graphics perform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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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connect
interface |
Multiple
networking options taking advantage of Intel® SingleDriver™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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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rt on LAN 1.0 |
Emits an alert
in case of software failures or system intrusion, even when the O/S is
not present or the system is suspen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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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USB
controllers |
Two controllers
for four ports, doubling the bandwidth at 24 M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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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ATA/100 |
Takes advantage
of the latest industry innovations in HDD features and perform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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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7 Controller |
Better audio
quality, with up to six channels for full surround sound capability
including a simultaneous modem conn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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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s Network
Riser Card |
Allows
flexibility for multiple configurations on a single card to extend USB,
LAN, and a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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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power sleep
mode |
Energy savings |
이 테이블을 보면 i850칩셋은 400MHz (100MHz QDR)버스 스피드만을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고 있는 FSB533 (133MHz QDR)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이것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i82850 MCH는
i850E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칩은 나온지 이미 1년하고도 반년이 다 되고 있어 생산 기술은 이미 완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따라서 수율 역시 상당한 수준일 것이다. 또한 이미 FSB533을 위한 여러가지 장치를 내장하고 있다. 첫번째로 비동기식 AGP클럭 배분 매커니즘이다. 이 것은 인텔의
850칩셋 백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 17을 보면 이와같은 내용이 나온다. 메인 클럭 제너레이터로 부터 입력되는 클럭에 관한 내용인데 두번째
나오는 66MHz Clock input for the AGP and hub interface라는 항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래에서도
설명이 나오는데, i82850MCH는 AGP에 클럭을 배분할때, 완전히 비동기화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호스트 클럭
(100MHz)을 디바이더를 통해 2/3, 1/2 로 바꾸어 66MHz를 맞추어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메인클럭제너레이터로 부터 클럭을 따로 공급받아
주입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AGP에 들어가는 클럭은 전적으로 클럭제너레이터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내용을 읽어보면 마치 AGP클럭은 FSB가 무엇이든 66MHz에 고정된다는 내용을 의미하는것 처럼 들리는데 보드 메이커나 수입사들의
이야기는 약간 달랐다. 이것은 후반부에 가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2. PCI클럭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이
바로 PCI클럭이 아닐까 한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부분을 가지고 근 한달째 씨름하고 있는 필자로서도 아직 100% 확실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예전에 아는 테스터분께서 가지고 계시던 Fluke 오실로스코프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지만 일단 그런 기계를 사용한 확인은
다음에 꼭 해보도록 노력하겠고 어느정도의 심적(--;), 물적 증거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걸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위에 AGP부분에서 i82850MCH는 비동기화된 방식으로 클럭을 발생시킨다고 설명을 드렸다. 그렇다면 PCI는
어떻게 클럭을 발생시킬까? 이거 역시 메인 클럭 제너레이터에 의존하게 된다. 메인 클럭 제너레이터가 디바이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허용이
된다면 PCI에 과도한 클럭을 입력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메인클럭제너레이터는 여러가지 클럭 발생 옵션을 가지고 있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i850같이 단 한개의 FSB옵션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칩셋에 사용되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러가지가 있긴 있지만 그중에 한개만 BIOS상에서 허용되게 만들어 놓게 된다.
이것은 칩 자체의 스펙과도 연관이 있고 Intel의 정책과도 물려있다. FSB533으로 작동하는 펜티엄4가 곧 나올 예정인데 인텔이
메인보드 업체들로 하여금 이러한 스펙을 벌써부터 가능하게 만들도록 그냥 내버려둘 리가 없기 때문이다. 곧 출시가 될 예정인 i850E,
i845E, i845G 등의 칩셋의 판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텔의 무언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업체들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Asus와 Abit를 들 수 있다. 왜 그런지는 또
차근차근 설명드리겠다.
3. DRCG (Direct-Rambus Clock
Generator)
어쩌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DRCG는 또 뭐야 하고 물으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는데, 일단 i850칩셋의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자.
i850칩셋은 2개의 RDRAM채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SDRAM계열과는 다른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먼저 SDRAM을 사용하는 i815칩셋을 예로 들어 보자. 이 칩셋은 흔히 말하는 "동기화"되어 있는 칩셋으로 FSB에 따라서
메모리 클럭이 같이 움직인다. 그것도 같은 클럭으로... 즉, FSB가 133이면 메모리도 133MHz가 되는 것이다. DDR SDRAM의
경우에는 메모리 모듈에서 한 클럭당 2번씩 데이터를 실어 보낼 뿐이라는 점만 다르고 완벽히 같다. 그래서 SDRAM류의 보드들은 메모리를
위한 전용 클럭제너레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RDRAM의
경우에는 다르다. FSB가 100MHz (QDR기술로 400MHz의 효과를 낸다)로 움직이는 것과 달리, RDRAM은 400MHz의
클럭을 필요로 한다. 100~200MHz내외의 클럭을 발생시킬 수 있는 메인 클럭 제너레이터로는 역부족인 것이다. 따라서 이 중간에
균형을 맞춰 주기 위해 등장한 놈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DRCG이다. 이 칩은 각 채널마다 1개씩 들어가게 되는데, 메인 클럭
제너레이터에서 발생시키는 호스트 클럭 (FSB)과 연동되어 있다. 호스트 클럭의 3배, 또는 4배의 클럭을 RDRAM모듈에 보내서
구동시키도록 해 준다.
이 제품들은 현재 대표적으로 Texas
Instruments, Cypress, ICS등에서 만들고 있는데, 규격 별로 PC800 규격까지 인증이 된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은
PC1200까지 인증되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좋은 스펙의 DRCG선택이 중요하게 된다. 왜냐하면 올 해 중반쯤 PC1066 RDRAM이
나오면 이것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를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PC1066까지는 필요없다!
라고 외치시는 분들은 할 수 없지만, 펜티엄4가 대역폭에 민감한 CPU임은 주지의 사실인데 이왕이면 다홍치마... 더 좋은 메모리를 쓸
수 있는 제품이라면 좋지 않겠는가...
4. Direct Rambus DRAM (RDRAM
또는 DRDRAM)
며칠전부터 재밌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바로 SDRAM의
가격이 RDRAM의 가격을 추월한 것이다. 필자도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결국 오고야 말았다. 어이가 없고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RDRAM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단 여기서는 메모리의 구조나 그런것을 다루고자 하지는 않고 대충 요즘의 추세와 앞으로 RDRAM의 향방에
대하여 약간만 언급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i820칩셋과 함께 데스크톱
PC 메모리로서 일반들에게 선보인 RDRAM은 초기에는 살인적인 가격때문에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i820+MTH의 리콜
사건이 터지면서 RDRAM은 어부지리격으로 약간의 관심을 받게 된다. 인텔이 i820+MTH를 탑재한 메인보드를 i820+RDRAM으로
교환해 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가격이 엄청났던 RDRAM을 공짜로 얻게된 초기 i820유저들에게는 경사와도 같은 일이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인텔이 서비스 차원에서 이런일을 벌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것은 인텔의 고도의 계산이 숨어있었다. RDRAM을 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래도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일지 않아 가격도 계속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라는 것을 깨달은 인텔은 RDRAM유저의 베이스를 깔고
수요를 진작시켜 가격을 떨어뜨려보고자 이러한 약간은 무리수같은 정책을 편 것이다. 위기 다음 기회라고... 어쩌면 이 사건이 있었기에
현재 RDRAM의 가격이 이 정도로 떨어졌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RDRAM은 흔히 수율이 낮고 비용도 많이 들며 로열티도 비싼 메모리로 알려져 있다. 허나 이것은 이제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수율은
삼성전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90%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고 DDR SDRAM과 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비용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어느정도 줄이고는 있으나 원래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초기 투자도 크기 때문에 SDRAM에 비해 약 2-30%정도 높게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한편, 로열티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 램버스 사의 정책상, RDRAM에 대한 로열티율이 DDR
SDRAM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다. 현재 삼성, NEC, 엘피다 등이 램버스와 로열티 지불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있다.
그럼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가서 RDRAM은 오버가 잘 될까? 필자도 그것이 궁금했다. 해외 포럼의 경우, 삼성
RDRAM은 오버클럭이 잘 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PC800이 PC1066으로 동작하는 것은 거의 100%의 성공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도 잘 될거라고 믿고 256M짜리 2개를 구입했으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PC1066스펙으로 동작하게 설정하면
OS진입이 잘 안되고 때로는 블루 스크린이 떠서 정상적인 작업이 불가능했다. 아마도 삼성에서 수율이 좋은 제품은 외국으로 수출하고
국내에는 남는 제품만을 유통시키고 있는 듯 했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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