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폭스콘 체스킹 블루/오렌지에도 40mm팬 제공해줘!  폭스콘 체스킹 레드와인/블랙 - 40mm팬 차등 지원
기 출시된 제품인 체스킹 블루와 오렌지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출시된 체스킹 레드와인과 블랙 케이스는 단순히 겉 색만 바뀐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밖에 추가된 부분은 40mm 팬에 있다.

기존 제품인 블루와 오렌지 모델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두 개의
40mm 팬은 우선 레드와인과 블랙 제품에만 기본 장착된 상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네 제품 모두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며, 가격비교 사이트에 연동된 쇼핑몰에 따라 그날그날에 따라 1~2천원의 변동만 있는 셈이다. 즉, 팬과는
상관 없이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색상'과 '쿨링 시스템'에 차이를 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슬림케이스의 특성상 내부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쿨링
솔루션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레드와인과 블랙 제품에 제공되는 쿨링팬의 정숙한 소음과 만족스런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에 출시되었지만 현재까지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블루/오렌지 모델의 경우에는 어떠할까? 이미 들여온 물량이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새롭게 들여와서 판매가 되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들은 여전히 40mm 쿨링팬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
결국 동일한 스펙에 색상만 틀린 4가지 모델을 선보였지만 출시 시기에
따라 어떤 색상은 쿨링팬이 제외된채로, 또 어떤 색상은 쿨링팬이 기본으로 포함된채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스의 경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그만큼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색상 선택에 따라 적은 부분이지만
옵션에서 차이가 난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난감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오렌지 색상에 쿨링팬이 장착된 모델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현재로써는 오렌지 색상의 케이스를 구입한 후 별도로 쿨링팬을 구입해 장착을
해야만 한다. 이 경우 쿨링팬이 기본제공되는 다른 색상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비용 및 시간적인 낭비를 겪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이러한 불편함에 대해 유통사는 소비자에게 쿨링팬과 고정 나사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이 또한 여러가지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작정 유통사에게 불만을 갖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유통사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약간의
비용 증가대신 기능을 개선한 것은 사용자입장에서 환영할 만하다. 다만, 기존 제품과 색상과 팬 유무에 따른 확실한 내용 설명과, 기존 제품에
대한 준비된 대응자세가 부족하다는 '판매자의 프로페셔널리즘'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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