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인쇄/스캔/복사 성능
인쇄 속도 비교 

브라더 MFC-8370DN의 인쇄 속도 비교 테스트를 위해 32페이지 분량의 PDF 문서를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였다.
프린터 연결은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였으며 프린터 옵션에서 인쇄 품질을 각각 변경하면서 인쇄 버튼을 눌렀을 때부터 첫 페이지가 프린터에 들어갈 때, 그리고 최종 출력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각 모드별 인쇄 속도를 비교하면 모드별 출력 품질은 차이가 있지만 시간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일정한 속도로 드럼이 회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페이지가 많다보니 인쇄 버튼을 클릭하면 약 4~5초가량의 병합과정이 진행된 후 프린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첫장 출력 시간은 제품 스펙의 8.5초보다 좀더 시간이 소요된다.
전체 출력시간에서 첫장 출력시간을 빼고 출력 속도를 계산해 보면 각 모드별로 27/27/26/24PPM으로 스펙상의 속도(28PPM)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스캔 및 복사 속도 비교 
이번에는 PC를 사용하지 않고 10장의 문서를 ADF위에 올려놓고 본체의 스캔 버튼을 이용해 문서를 스캔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았다. 스캔한 파일의 포맷은 PDF, Scan to USB를 통해 파일 저장은 USB 플래쉬 메모리로 지정하여 모드&품질별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이번 테스트는 ADF를 통해 10장의 문서를 연속적으로 스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실제 스캐너 위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는 것과는 시간등에서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컬러/그레이스케일/블랙&화이트의 3가지 스캔 모드를 지원하며 각 모드별 제공되는 해상도에도 차이가 있다.
컬러의 경우 600dpi 해상도로 스캔을 할 경우 11분 13초가 소요되었지만 300dpi로 낮추면 2분 48초로 큰 폭으로 줄어든다. 또한 300dpi의 경우 컬러나 그레이스케일간에 속도 차이는 거의 없는 편이다. 제일 낮은 100dpi 해상도일 경우 컬러와 그레이스케일 모두 50초 이내로 1페이지당 4초내외로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이번에도 PC를 사용하지 않고 1장의 문서를 ADF를 이용해 본체의 보사 버튼을 사용해 20장을 복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았다. 처음 ADF를 통해 문서를 스캔하는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16ppm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셈이다.
인쇄 품질 비교 

이번에는 브라더 MFC-8370DN을 사용해 출력된 문서의 품질을 살펴보았다. 테스트에는 PDF 문서중 흑백 글씨와 컬러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페이지를 설정하였으며 드라이버 설정에서 지원하는 4가지 옵션과 최고 품질로 출력된 문서를 복사 버튼을 눌러 출력된 페이지를 비교하였다.

글씨 부분은 해상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품질을 보여주었다. 다만 복사를 사용한 경우 농도가 흐리고 입자가 약간 거칠지만 일반적인 배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색상이 그라데이션처리된 부분은 해상도에 따른 품질 차이가 확실하게 나타난다.
HQ1200의 경우 1200dpi에 보다 경계선이 좀더 부드러워져지만 대체적으로 흐린 모습을 보여 오히려 1200dpi 품질이 더 좋게 여겨진다. 해상도가 300dpi로 낮춰질 경우 격자모양의 입자가 뚜렷해지면서 외관선의 표시가 매우 거칠어 진다.
마지막 복사의 경우 그라데이션은 상당부분 생략이 되고 농도도 매우 낮아져 원래 형태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결국 복사 모드의 경우 텍스트 위주가 아니라면 보고서 제출용으로는 부족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