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제는 새로운 OS를 맞이할 시기  윈도우 XP는 이전의 윈도우 시리즈보다 발전 된 기능 및 편의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PC 사용자들의 OS로서 동고동락(同苦同樂) 해왔으나 이제는 그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상태이다.
비록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범용성 때문에 후속 OS가 세 가지나 출시 된 현시점까지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층의 영향으로 이용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굳이 비용을 들이면서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려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모던 UI로 변화를 꾀했지만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한 윈도우 8)
물론 오랜 기간 익숙하게 사용해온 OS를 포기하고 다른 OS로 전환하는 것은 비용 부담 외에 새롭게 사용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 되고 보증 기간은 수년에 불과한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같은 주요 하드웨어들을 생각한다면 10년 이상 지속 된 윈도우 XP의 공식 지원 기간은 결코 짧다고 평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형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소프트웨어 역시 하드웨어 못지 않은 개발 비용과 인력, 시간 등이 소요 되고 있으며 개발 단계에서 정해진 구조를 벗어난 기능 추가 및 보완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윈도우 XP 또한 그런 제약을 극복하는 것은 무리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윈도우 XP를 놔주고 새로운 OS를 받아들일 시기이다
한편 일반 사무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가 불필요하고 보안상 취약점은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여전히 새로운 OS로 전환할 의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MS의 공식 지원 중단 이후 대부분의 기업들이 윈도우 XP 지원을 포기하게 되면 보안 프로그램 역시 같은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결국 머지않아 시스템이 무방비 상태가 되어 버린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급격한 변화나 프로그램 호환성이 염려 되는 소비자라면 윈도우 XP와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 전체적으로 유사한 윈도우 7으로 전환하거나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버전 이상부터 제공 되는 윈도우 XP 모드를 사용하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의 효율 향상과 안정성 보장을 위해 이제는 윈도우 XP에서 벗어나 새로운 OS로 전환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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