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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10-25 00:00
[칼럼]

리뷰 애프터서비스 그래서? 10월 1차

1. 처음 2. 9월 30일, ATi CrossFire
3. 9월 29일, ASRock 939Dual-SATA2 4. 10월 6일, Razer Copperhead
5. 10월 12일, ECS ATi Platform 메인보드 4종

     4. 10월 6일, Razer Copperhead


감자나무의 평가 : 비싼만큼의 인지도와 A/S를 보여주는게 승부의 관건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보드/마우스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있는 고급 제조사이다. 특이하게도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싼 가격은 아직 소비자들의 도마위에 올라가지 않은 걸 보니 A/S가 확실히 좋기는 좋은 모양이다. MS의 경우 A/S 입고제품은 무조건 폐기처분하고 새제품으로 교체해준다는 설은 이전부터 자주 돌아다녔던 기분좋은(?) 설중에 하나일 정도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고급형 시장은 실질적으로 성능보다는 A/S에서 결정이 난다고 볼수도 있다.

현재까지 고급형 키보드/마우스 시장을 보면, MS의 경우 서구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서구스타일의 체격소유자(예를들어 손이 크다든가 등등) 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로지텍의 경우 비록 본사는 스위스에 있지만, 동양적인 스타일에 잘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부적으로 제품의 성질을 파악하다보면 두제품이 워낙 컨셉이 다르기때문에 지금까지 MS와 로지텍의 선호자들은 거의 구분되어있고 두제품의 타겟시장은 크게 겹치지 않는다.

 

문제 1. 인지도

일단 RAZER의 가장 큰 문제는 로지텍이나 MS와 비교할때 절대적인 인지도에서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것도 너무 떨어진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서구나 해외에서 어떤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야 맞다. 그런 인지도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것이냐가 가장 큰 문제다.

해결방법은 의외로 쉽다. 고급형 제품이고 품질 자체에 자신이 있는 제품이기에 고급유저들에게 자주 써보게 만드는 것이다. 일단 써보고 결정하라는 후불제 홈쇼핑도 등장한 요즘, RAZER는 이점에 주안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의 문제는 접더라도 고급형 제품이고 고급형 브랜드라는 것을 소비자 스스로 체화하여 수긍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입소문이야 한번 퍼지면 끝장을 볼 수 있는 마케팅 방법 아닌가? 따라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품질이 높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

 

문제 2. A/S

사실 A/S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로지텍이나 MS의 동종 제품이 워낙 A/S 망이 잘 구축되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비교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도 있다. 일단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판매량과 비슷한 곡선으로 A/S량도 늘어나는것이 사실이다. 이 A/S에서 MS와 로지텍에 뒤떨어지지 않는 어떤 A/S를 제공할것이냐가 승부의 갈림길이다. 조금이라도 까다로운 조건이나, 용산식처럼 RMA 갔다오려면 15일이상 걸린다는 둥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판매량이 꼬꾸라질 것이다. 그만큼 고급형 시장은 A/S가 생명이나 다름 없다. 비싼값을 하는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충분한 A/S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 3. 다양한 제품군 부족

로지텍과 MS의 키보드 / 마우스 제품군은 실로 엄청나게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유선 기본, 유선 3버튼 이상, 무선 기본, 무선 3버튼 이상, 키보드 세트 등등 수십가지의 제품군이 판매되고 있고 기능과 DPI 등 스펙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RAZER 단 한종의 제품으로 MS와 로지텍과 승부하기란 무리가 있다. 물론 점차적으로 많은 제품군들이 등장하겠지만, 최소한 무선, 유선 등의 3 ~ 4종의 제품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 비싼 제품이고 비싼 브랜드라면, 그정도의 서비스는 필요조건에 속하는 것이 당연 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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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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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엔포스7 (mktsoft) / 05-10-25 2: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기사네요.
잘봤습니다.
ATI의 크로스파이어는 최소 몇년을 기다린다해도 성공할 가능성도 짐작할 수 없는 상황같네요.
zhdskanf (ID) / 05-10-25 3: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유익한 정보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날 (rbear)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1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현재 사용자 입장에서 명쾌하게 잘 정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전기남 (elecvidal) / 05-10-25 11: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아는남자 (jung21) / 05-10-25 1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였습니다.
꼭 후일담 같지만 이런 기사도 좋습니다.
전화식 (epddhk) / 05-10-25 12: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 달도 기대하겠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13: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크로스파이어나 메인보드 칩셋에서 패착만 거듭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은 생각도 드는 ATi네요...

임윤철 (zooc80) / 05-10-25 15: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좋은 기사네요~! 제품이 나올 시점의 리뷰기사는
시간이 지나면 시장상황이나 제품의 결점이 드러남으로
해서 틀린 정보를 줄수도 있는데 이런 리뷰 애프터서비스로
인해서 정확하고 인지도가 있는 리뷰기사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_^*

부르노 (ironkil) / 05-10-25 16: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네요. 하드웨어 유통사들에게도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할 듯하군요. 원래 진작있어야하는 것인데 그걸 커뮤니티나 관련사이트들이 대대행하고 있었군요

때쥐신산 (taiji0213) / 05-10-25 17: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감...공감...흠...왠지 ati매니아로서 6600으로 돌아서게한 아쉬움은....훔...-_-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로스파이어의 문제점은 SLI와는달리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그래픽카드까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그래픽칩을 사용했더라도, 이게 엔비디아처럼 가격이 같을리가 없죠... 또한, 엔비디아는 SLI솔루션을 사용하다가 그래픽카드 하나를 떼서 다른데다가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는 다른데다가 사용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엔비디아처럼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ATI의 X1000시리즈를 기다렸던 이유는 크로스파이어 보다도 AVIVO의 멀티미디어 성능 때문이있습니다... 아마 ATI를 좋아하는 유저들 중에 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생각해볼때마다 점점 엔비디아 플랫폼쪽으로 생각이 기울게 되네요... SLI를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SLI보드와 7시리즈 엔비디아 카드 1개만 사용중이고, 나중에 차후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로스 파이어는 이런면에서 볼때 크로스파이어 에디션카드라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국내에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가 얼마나 유통될 것인지? 생각해보면 많이 유통될 것이라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당연 가격은 비싸질테고, 그럼 더더욱 구하기 어렵게 되겠죠... 좀더 사용자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는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라는것 자체가 오히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측면에서는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입니다... 어쨌든...모든걸 다 따져봐도... ATI의 현재의 가격정책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후발주자 인데다가 하드웨어상의 여러가지 불리한점을 안고 있는이상 가격면에서의 우월성이 없다면...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은 살아남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현재의 ATI의 우월성은 크로스파이어가 아니라 AVIVO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솔직히 나와봐서 퓨어비디오랑 비교해 봐야 하겠습니다만...;;) ATI의 AVIVO가 갖고 싶다면 엔포스4 보드에 X1000시리즈 장착하는게 나을테니까요...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차피 멀티랜더링 솔루션은 파워유저에 한정될수 밖에 없고, 그중에 바꿈질 자주하시는 분들한텐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은 그래픽카드 2개를 세트로 처분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자주 업글 안하시고 PC한번 업글하면 5년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그래픽 카드 1개만 사고, 그래픽카드성능이 떨어진다고 판단됬을때 차후에 멀티랜더링 솔루션을 사용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에디션카드를 사야한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보드칩셋의 불안함까지 있죠... 제 개인적인 경우지만 동영상성능을 버릴수 없기에 AVIVO를 기대하고 있지만서도, AVIVO 하나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은 안고 구입해야 한다는게 현재로선 딜레마로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문제 삼느니..차라리 속편하게 SLI로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로스파이어 에디션카드가 국내에 원활하게 유통되지 못한다면... 결국 크로스파이어 솔루션을 갖고 싶은 유저는 크로스파이어보드에 그래픽카드 2개를 몽땅 한꺼번에 사야합니다... 안그래도 비싼데 총알부담이 심각해 집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장만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결국 쓸만한 보드칩셋을 내놓지 못하고, 현재의 구조를 계속 고집한다면...가격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면 크로스파이어는 외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최정훈 (notebe) / 05-10-25 20: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생하셨습니다~
폭탄베니스 (korstds)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21: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이런 리뷰에 대한 a/s가 있다는게 색다른거 같네요..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22: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x800GTO 가 인기가 많아보이던데.
거한 (okawa) / 05-10-25 23: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다루지 않는 유통에서의 뒷이야기나 제품의 장단점을 짚어주는게 정말 좋습니다.

DualMoon (dualmoon) / 05-10-26 0: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리뷰 AS는 통쾌합니다...많은 이야기에서 공감이 가네요...
한호연 (nirvanah) / 05-10-26 1: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애프터서비스 그래서?... 보드나라 기사 중에 젤 흥미있게... 꼼꼼히 읽어보게 되더군요. 재미있기도하고...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정보도 알 수 있고... 또... 냉철한 평가가 돋보이네요. 각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짚어주시는 것이 정말 속시원하네요. 다음... '그래서?'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준원 (junwone) / 05-10-26 8: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리뷰A/S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깔끔한 기사 잘봤습니다.
이충희 (arsene) / 05-10-26 1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부분은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네요.^^;
chungyedam (ID) / 05-10-26 18: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랴뉴 (ryangedu) / 05-10-26 20: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소비자 눈에 많이 띄어야 잘 팔리지요

문영민 (makesound) / 05-10-26 22: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나 보드나라의 기사는 이래서 볼만 하다니깐요..속시원히 할말 하니까!!!! ^0^
raphyr (mclljr) / 05-10-27 14: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젠가 베타뉴스에서 저도 에프터서비스는 아니지만, 고객지원 서비스를 벤치해볼려고 했는데..

이기사보고 접었다는;;;
ansdmsdud (ID) / 05-10-27 15: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에 대한 기사는 언제나 설레임으로 보고 있지요.

성호철 (shc572) shc57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7 2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항상 제품의 좋은 점만을 부곽시키는 것보다
이렇게 단점도 잡아주는 보드나라..
사랑합니다~

업체들도 이글들을 보고
자신의 제품을 깎아먹는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분명 단점을 장점으로 고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그렇게 됨으로서 더욱 좋은 제품이 나올겁니다..^^:

임현규 (moonlight11) / 05-10-30 22: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았습니다.

CrossFire 는 늦은 감이 정말 확실히 있죠

가격과 성능에 따라서 시장 판도가 변하긴

하겠지만 그게 어느 정도가 될지...
policeman (ID) / 05-10-31 16: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기사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대니 (dany22) / 05-10-31 20: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정말 속이 다 시원하군요~! ^^

최정삼 (ian5364) ian536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13 1: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왕경민 (kings31th) / 05-11-15 12: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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