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VGA - GF 6600과 R9550의 흐름은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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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구매가이드 - GeForce 6600과 Radeon 9550의 흐름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이 PCI Express에 편중된 신제품 출시를 계속하면서 시장의 흐름은 PCI Express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나와의
2005년 11월 판매집계에 따르면 칩셋별 점유율 1위는 nVIDIA의 GeForce 6600 시리즈로 지난 8월의 26%에서 더 올라간 32%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GP 시장의 최강자였던 Radeon 9550은 PCI Express 세대로 넘어가면서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시장 점유율 5%
이상을 기록한 칩셋들 결과만을 종합해보면 단일 그래픽 칩셋으로 선전한 ATi의 Radeon 9550을 제외하고는 전부 nVIDIA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도 시장 흐름에 따라 AGP 지원 제품군인 GeForce FX5200이나 GeForce 4 MX440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대신 GeForce 6200의 점유율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GeForce 6600과 6200 시리즈는 PCI Express 뿐만
아니라 AGP 제품으로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제품의 선전이 반드시 PCI Express로의 이동 결과라고만 풀이할 수는 없다.
GeForce 6200/6600 시리즈는 AGP 제품으로도 좋은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신규 판매량만이
아니라 현재 소비자들의 보유량으로 본다면 아직은 AGP 기반 PC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래픽 칩셋 제조사인 nVIDIA와 ATi가
의도적으로 AGP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하이엔드 시장 외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AGP 그래픽 카드는 점차 줄어들기는 하지만 계속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ATi의 차세대 메인스트림-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Radeon X1600과 X1300 시리즈는 내년 초에
AGP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들이 시장에 투입될 경우 AGP용 Radeon 9550밖에 순위권에 없던 ATi 제품군의 약진이 기대된다.
PCI
Express로의 변화는 nVIDIA에 유리하게 돌아가
ATi가
Radeon 9550의 뒤를 이을 인기 제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그래픽 카드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5년 8월에 비해 더욱 nVIDIA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29%에서 24%로 줄어든 ATi의 AGP 그래픽 카드 시장 점유율이 ATi PCI Express 제품 점유율로
이어지지 못하고 nVIDIA의 시장을 더 키워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eForce
6600/6200 등 PCI Express와 AGP 모두 출시되는 주력 제품의 판매량을 별도로 구분하기 어려워 nVIDIA의 점유율은 PCI
Express와 AGP를 통합했으나, 어쨌던 그 수치가 60%에서 64%로 더 높아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픽 카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물량이 10만원 중반 이하의 제품군임을 감안할 때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Radeon X800 GTO도
ATi 점유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Radeon X800 GTO를 포함한 X800 시리즈 전체의 판매량은 전체
시장 기준으로 3%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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