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09-09-21 18:00
[칼럼]

NVIDIA가 AMD를 견제하는 방법은? Power of Three

1. 처음 2. Performance PC 포기하고 Power of Three 민다
3. NVIDIA Power of Three의 핵심 4. Power of 3, 결국 기존 NVIDIA마케팅의 연장선에 있어

     4. Power of 3, 결국 기존 NVIDIA마케팅의 연장선에 있어


Power of Three는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어떤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마케팅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NVIDIA가 강조해온 3D Vision, PhysX, SLi를 사용할 사람들을 위한 NVIDIA의 Recommend Guide 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가지 달라진 점은 기존에는 자사의 제품만을 고집해 nForce + GeForce조합을 권장했다면 이번에는 인텔의 플랫폼을 끌어안았다는 것이 기존과의 한가지 차이점이다. 여기에는 NVIDIA가 nForce 때문에 더 이상 GeForce를 희생시킬 생각이 이제는 없음을 암암리에 비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Power of Three, 인텔 끌어안고 AMD와 차별화하기?

기존의 Performance PC의 핵심은 AMD를 무시하고 인텔을 적군으로 보는 방식의 마케팅 컨셉이었다면 이번 Power of Three는 다분히 AMD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마케팅 기법이다.

결국 Performance PC를 통해 인텔과 싸워봤자 이득이 없음을 어느 정도 알아차린 것이라고 할 수도 있고, AMD가 4시리즈를 통해 실제 판매에서는 크게 이득을 얻지는 못했을지라도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MD에 대한 견제의식이 더욱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NVIDIA+INTEL vs ATi

NVIDIA가 희망하는 그림은 대략 이런것?

한가지 확실한것은, 다른 기사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현재 시장의 구도는 NVIDIA + 인텔, AMD로 2분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 기인한다. AMD는 현재 PC시장에서 유일하게 CPU, 플랫폼, GPU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이며, CPU기술과 GPU기술, 플랫폼기술 모두 경쟁사인 인텔이나 NVIDIA에 필적할만큼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생산력은 글쎄, 미지수다)

인텔의 경우에는 거꾸로 CPU기술은 있지만 GPU기술에서는 NVIDIA나 AMD와 경쟁이 되지 않으며 NVIDIA의 경우에는 CPU기술이 없다. 시장의 구도가 이렇게 흘러가면서 AMD를 견제하기 위해 인텔을 끌어들이는 NVIDIA의 신 마케팅기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NVIDIA가 Performance PC를 한창 밀었을 즈음에는 인텔이 주최하는 모든 관련행사에 NVIDIA가 아닌 ATI GPU가 장착된 제품이 전시된 반면, 현재는 다시 NVIDIA의 GPU가 장착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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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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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leilei (leilei) / 09-09-21 18: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흥미로운 기사 잘 봤습니다. 재밌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18: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단지 마케팅으로만 끝나서는 성공할수 없겠지요. 확실한 인텔과의 파트너쉽이 필요할테구요. AMD는 좋은 성능의 플랫폼 구성을 확대된 생산력으로 밀어붙일수만 있다면 좋을테구요.

펩시짱 (bsbday)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18: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당도 많이 힘들어졌군요..
그나저나 정말 인텔&n당 체제로 가게 된다면..
amd도 대박 터뜨리지 않는 이상 마찬가지로 엄청 힘들어지겠네요
kelon (kelon) kel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19: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는 일단 인텔과 손을 잡긴하는데 인텔도 GPU에 야욕을 가지고 있는만큼
불안하기도 하겠군요.
인텔의 GPU가 웬만한 메인스트림급 정도의 성능을 뽑아주기 시작한다면
그야말로 NVIDIA는 퍼포먼스급 이상 말고는 활로가 없겠네요.
CPU를 가지지 못한 NVIDIA, 하지만 인텔은 GPU를 가지려고하니......
NVIDIA는 그냥 VIA와 합쳐야 될듯 -ㅁ-;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0: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손잡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것 같네요.
인텔은 나름대로 칩셋 준비해서 이제 런칭전이고, 엔당은 죽어라 PhysX 밀고 있는 상황인데...둘다 당장은 아니라도 다 경쟁관계에 있는 분야에서 죽어라 매진하는 상황이죠.
한 배를 탄다면 적과의 동침인데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겠네요.

로또만이살길..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0: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과 엔비댜가 사이도 별로 안좋은데..저런게 먹어주고..가능할지..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0: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해가 잘되네요. 앞으로 인텔의 금값 CPU들이 어느정도 해주냐와 엔비디아의 엔포스칩이 어떻게 출시되냐에 관심이 가네요. 인텔과 엔비디아 서로 늘 눈치를 보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동침을 하는 '적과의 동침'이란 느낌이네요. 하지만 기회가 되면 적은 역시나 적이라는것이겠죠.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1: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디아와 ati가 잘안되니 엔비디아가 인텔과 손을 잡고 잘이어간다는건가요. 엔비디아가 ati와 잘 안어울리는거 같네요. 인텔과의 거리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솔직히, 인텔이 라라비의 성능이 엔비디아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으로만 나오게 되어도 엔비디아와의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인텔 입장에서는 엔비디아는 라라비가 실패했을 때의 보험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뭐, 개인적으로는 엔비디아가 비아를 인수하던가 해서 x86 프로세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제일 재밌게 가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사파 (jeehy)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3: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 백기를 들고 인텔 우산 밑으로 들어갔다가 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빌려간잠옷 (mhk92) mhk9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23: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자나무님의 기사는 언제나 날카롭고, 재미있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런 글은 보드나라에 유독 많아 자주 들르게 되는군요 ㅎㅎ

끓여만든배 (kama136) / 09-09-22 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는 아무래도 인텔과 손은 잡으면서 자사의 CUDA를 더욱 개발하고 발전해나가는 방향으로 나갈 것 같군요.
自炊락커 (ID) 自炊락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2 11: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중에 먹힐듯한데요? ㅎㅎ

민물장어의꿈 (sinsangs) / 09-09-22 11: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의 전략적 방향 수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만큼 PC업계에서 인텔을 무시하고서 성장하기 힘들다는 방증이네요.^^;

겨울이좋아 (noblechae) / 09-09-22 13: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과 nvidia 둘 중 하나는 이득을 취하고 있는 입장이겠네요.
눈에 보이는 것만 봐서는 인텔쪽이 유리하지않나싶은데 N도 나름 대처를 하고있을까요.
actium (ID)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2 15: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에 린필드플랫폼 나오면서 SLi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크파에 비해 SLi는 아직까지 보편화에 문제가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견제를 당하는 것인지...
영국인환자 (almashy) / 09-09-22 17: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엔비디아 어렵네요 GT300도 제시점에 나오기 어려운데다
칩셋시장도 GG상태고 결국 인텔에게 매달려야 하는 상태인데
인텔도 장기적으로는 자체 그래픽을 키울 생각이 있을테니
내장 그래픽 부분은 포기해야 할듯 하네요
SLI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보급에 CF보다 보급에 어려움이
더 큽니다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엔비디아 칩셋이나 X58에서나
가능한 SLI 대신 유연성이 큰 CF쪽을 택하는게 옳지요
AMD 사용자는 당연히 CF쪽이고요
엘토르 (elfeena) / 09-09-23 13: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포스 살릴려고 그동안 지포스의 희생이 너무 컸죠. 인텔과의 관계는 최악이었고 SLI는 사실상 보급이 불가능했으니.. 이제야 제대로 사태파악을 하는거 같네요.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8 1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면초가인듯 보이네요.
조창현2233 / 09-12-11 19: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 & INTEL VS AMD-ATI & SAMSUNG 이 되면 좋겠네요.
SAMSUNG이 만든 HD5870을 써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
언젠가는 국내 삼성이 CPU나 GPU를 만들거나 모바일 H/W나 OS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기업들이름으로 세계적인 CPU,GPU,OS
가 없다는건 정말 아쉽습니다. 한국기업에서 세계적인 OS나 CPU,GPU
꼭 PC분야가 아니더라도 모바일이던 뭐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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