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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10-25 00:00
[칼럼]

리뷰 애프터서비스 그래서? 10월 1차

1. 처음 2. 9월 30일, ATi CrossFire
3. 9월 29일, ASRock 939Dual-SATA2 4. 10월 6일, Razer Copperhead
5. 10월 12일, ECS ATi Platform 메인보드 4종

     5. 10월 12일, ECS ATi Platform 메인보드 4종


감자나무의 평가 : 앞에서 이야기한 ATi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제품

소비자 입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출시와 새로운 제품의 출시는 어찌되었건 반가운 입장임에 틀림이 없다. 파는 사람이 많을 수록 가격은 내려간다는 어느 웹사이트의 광고문구처럼, 경쟁이 많아지면 자연히 가격은 내려가고 입맛에 꼭 맞는 제품을 살 수있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ECS의 다양한 ATi플랫폼 출시도, 이런면에서 아주 반가운 경우임에 틀림이 없다.

문제는 앞서 ATi CrossFire에서 언급한 ATi 플랫폼의 문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ATi 플랫폼은 시장에서 초기단계이고 이미 RS300에서 실패라면 실패를 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아직 소비자의 검증이 덜되었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플랫폼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가 이제품의 최대 변수가 되는데 문제는 그 키를 ECS가 쥐고있는게 아니라 ATi가 쥐고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ECS 역시 ATi 플랫폼 제품군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를 쌓아주도록 노력하는것이 이 제품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것을 상기해야 한다.

 

소비자는, 아직 ECS Korea의 존재도 모른다

더큰문제는 ECS Korea의 존재여부이다. MSD가 삼보부도건으로 같이 부러지면서 국내에 진출한 ECS Korea는 거의 미디어서포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ECS Korea 설립이후 변변한 이벤트 하나 없었고, 이로인해 ECS Korea의 존재여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아직도 MSD가 판매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ECS제품같이 가격대비로 승부하는 제품은 국내지사여부가 구매에 큰 메리트를 준다는점을 상기하여야 한다. 국내에 지사가 있으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것이 시장의 기본 원리이기때문에, ECS는 먼저 제품을 알리기보다, ECS Korea의 존재여부와 한국지사로서의 최대한 성의를 베풀겠다는 의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점이 ECS 한국지사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고, 제품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ECS 브랜드는 한때 한국시장 점유율 1 ~ 2위를 다투던 메인보드 브랜드였다. MSD의 KIST인수와 삼보부도건으로 많은 시장점유율을 잃고, ASRock의 등장으로 그나마 보급형의 이미지도 많이 퇴색되어버린 상황에서, 승부를 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것이 아닌가 아쉽다.

ECS는 오랫동안 한국시장에서 사랑받아온 제품인만큼, 좋은 마케팅과 탄탄한 영업력이 뒷받침된다면 금방 원상복구가 가능한 브랜드중의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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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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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엔포스7 (mktsoft) / 05-10-25 2: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기사네요.
잘봤습니다.
ATI의 크로스파이어는 최소 몇년을 기다린다해도 성공할 가능성도 짐작할 수 없는 상황같네요.
zhdskanf (ID) / 05-10-25 3: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유익한 정보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날 (rbear)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1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현재 사용자 입장에서 명쾌하게 잘 정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전기남 (elecvidal) / 05-10-25 11: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아는남자 (jung21) / 05-10-25 1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기사였습니다.
꼭 후일담 같지만 이런 기사도 좋습니다.
전화식 (epddhk) / 05-10-25 12: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 달도 기대하겠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13: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크로스파이어나 메인보드 칩셋에서 패착만 거듭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은 생각도 드는 ATi네요...

임윤철 (zooc80) / 05-10-25 15: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좋은 기사네요~! 제품이 나올 시점의 리뷰기사는
시간이 지나면 시장상황이나 제품의 결점이 드러남으로
해서 틀린 정보를 줄수도 있는데 이런 리뷰 애프터서비스로
인해서 정확하고 인지도가 있는 리뷰기사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_^*

부르노 (ironkil) / 05-10-25 16: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네요. 하드웨어 유통사들에게도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할 듯하군요. 원래 진작있어야하는 것인데 그걸 커뮤니티나 관련사이트들이 대대행하고 있었군요

때쥐신산 (taiji0213) / 05-10-25 17: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감...공감...흠...왠지 ati매니아로서 6600으로 돌아서게한 아쉬움은....훔...-_-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로스파이어의 문제점은 SLI와는달리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그래픽카드까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그래픽칩을 사용했더라도, 이게 엔비디아처럼 가격이 같을리가 없죠... 또한, 엔비디아는 SLI솔루션을 사용하다가 그래픽카드 하나를 떼서 다른데다가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는 다른데다가 사용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엔비디아처럼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ATI의 X1000시리즈를 기다렸던 이유는 크로스파이어 보다도 AVIVO의 멀티미디어 성능 때문이있습니다... 아마 ATI를 좋아하는 유저들 중에 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생각해볼때마다 점점 엔비디아 플랫폼쪽으로 생각이 기울게 되네요... SLI를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SLI보드와 7시리즈 엔비디아 카드 1개만 사용중이고, 나중에 차후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로스 파이어는 이런면에서 볼때 크로스파이어 에디션카드라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국내에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가 얼마나 유통될 것인지? 생각해보면 많이 유통될 것이라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당연 가격은 비싸질테고, 그럼 더더욱 구하기 어렵게 되겠죠... 좀더 사용자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는 크로스파이어 에디션 카드라는것 자체가 오히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측면에서는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입니다... 어쨌든...모든걸 다 따져봐도... ATI의 현재의 가격정책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후발주자 인데다가 하드웨어상의 여러가지 불리한점을 안고 있는이상 가격면에서의 우월성이 없다면...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은 살아남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현재의 ATI의 우월성은 크로스파이어가 아니라 AVIVO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솔직히 나와봐서 퓨어비디오랑 비교해 봐야 하겠습니다만...;;) ATI의 AVIVO가 갖고 싶다면 엔포스4 보드에 X1000시리즈 장착하는게 나을테니까요...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차피 멀티랜더링 솔루션은 파워유저에 한정될수 밖에 없고, 그중에 바꿈질 자주하시는 분들한텐 크로스파이어 플랫폼은 그래픽카드 2개를 세트로 처분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자주 업글 안하시고 PC한번 업글하면 5년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그래픽 카드 1개만 사고, 그래픽카드성능이 떨어진다고 판단됬을때 차후에 멀티랜더링 솔루션을 사용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에디션카드를 사야한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보드칩셋의 불안함까지 있죠... 제 개인적인 경우지만 동영상성능을 버릴수 없기에 AVIVO를 기대하고 있지만서도, AVIVO 하나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은 안고 구입해야 한다는게 현재로선 딜레마로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문제 삼느니..차라리 속편하게 SLI로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엄성욱 (xercxess) / 05-10-25 19: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로스파이어 에디션카드가 국내에 원활하게 유통되지 못한다면... 결국 크로스파이어 솔루션을 갖고 싶은 유저는 크로스파이어보드에 그래픽카드 2개를 몽땅 한꺼번에 사야합니다... 안그래도 비싼데 총알부담이 심각해 집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장만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결국 쓸만한 보드칩셋을 내놓지 못하고, 현재의 구조를 계속 고집한다면...가격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면 크로스파이어는 외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최정훈 (notebe) / 05-10-25 20: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생하셨습니다~
폭탄베니스 (korstds)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21: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이런 리뷰에 대한 a/s가 있다는게 색다른거 같네요..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5 22: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x800GTO 가 인기가 많아보이던데.
거한 (okawa) / 05-10-25 23: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다루지 않는 유통에서의 뒷이야기나 제품의 장단점을 짚어주는게 정말 좋습니다.

DualMoon (dualmoon) / 05-10-26 0: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리뷰 AS는 통쾌합니다...많은 이야기에서 공감이 가네요...
한호연 (nirvanah) / 05-10-26 1: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애프터서비스 그래서?... 보드나라 기사 중에 젤 흥미있게... 꼼꼼히 읽어보게 되더군요. 재미있기도하고...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정보도 알 수 있고... 또... 냉철한 평가가 돋보이네요. 각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짚어주시는 것이 정말 속시원하네요. 다음... '그래서?'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준원 (junwone) / 05-10-26 8: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리뷰A/S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깔끔한 기사 잘봤습니다.
이충희 (arsene) / 05-10-26 11: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부분은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네요.^^;
chungyedam (ID) / 05-10-26 18: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랴뉴 (ryangedu) / 05-10-26 20: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소비자 눈에 많이 띄어야 잘 팔리지요

문영민 (makesound) / 05-10-26 22: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나 보드나라의 기사는 이래서 볼만 하다니깐요..속시원히 할말 하니까!!!! ^0^
raphyr (mclljr) / 05-10-27 14: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젠가 베타뉴스에서 저도 에프터서비스는 아니지만, 고객지원 서비스를 벤치해볼려고 했는데..

이기사보고 접었다는;;;
ansdmsdud (ID) / 05-10-27 15: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에 대한 기사는 언제나 설레임으로 보고 있지요.

성호철 (shc572) shc57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27 2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항상 제품의 좋은 점만을 부곽시키는 것보다
이렇게 단점도 잡아주는 보드나라..
사랑합니다~

업체들도 이글들을 보고
자신의 제품을 깎아먹는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분명 단점을 장점으로 고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그렇게 됨으로서 더욱 좋은 제품이 나올겁니다..^^:

임현규 (moonlight11) / 05-10-30 22: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았습니다.

CrossFire 는 늦은 감이 정말 확실히 있죠

가격과 성능에 따라서 시장 판도가 변하긴

하겠지만 그게 어느 정도가 될지...
policeman (ID) / 05-10-31 16: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기사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대니 (dany22) / 05-10-31 20: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정말 속이 다 시원하군요~! ^^

최정삼 (ian5364) ian536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13 1: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왕경민 (kings31th) / 05-11-15 12: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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