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오늘을 통해 내일을 보는 디스플레이 기술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급상승함에 따라 과거 TV와 PC모니터가 주를 이루었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IPS방식의 기술이 등장한 LCD는 현재 TV와 PC모니터와 함께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LCD패널을 사용한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IPS 방식을 최고로 치고 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것이 바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AM OLED인데, 전세계 AM OLED의 98%를 생산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Super AMOLED Plus가 현재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한 LCD의 아성을 무너뜨리려 경쟁을 하고 있다.

모바일 제품에 있어서 디스플레이의 영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현재 출시된 제품들을 살펴보며 LCD와 OLED의 해상도와 ppi 구현
면에서의 발전과 한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삼성 갤럭시 S2와 차후 출시될 구글 넥서스 프라임은 분명히 OLED의 기술적 진화와 더 높은 ppi를
구현할 수 있게 됨을 여지 없이 보여주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LCD 수준의 ppi 구현은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로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반면에 LCD는 비발광형으로써 발광소자의 증착과정이 필요 없으며, OLED에 비해 적은
트랜지스터(TFT)의 수, 그리고 보다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양산 수준으로 인해 OLED보다 높은 ppi를 구현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ppi가 높아질 수록 개구율이 낮아져 휘도가 떨어지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비발광형이기 때문에 생기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새로운 수준의 디스플레이는?
실제 제품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며 LCD와 OLED의 해상도 및 ppi 구현 수준을
알아보았으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디스플레이의 특성 외에도 패널의 크기, 터치 기술, 에어갭(Air-Gap) 현상,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의해서 제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하지만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ppi가 점점 더 중요시 됨에 따라 이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의 특성 역시 제품의 스펙을 말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LCD가 OLED에 비해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두 기술
모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존재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어떤 것이 될지는 머지않아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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