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잘 팔리는 제품, 돈이 되는 보드만 만날 수 밖에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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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시장이 작기 때문?
풀스펙이나 오버클럭 기능이 높은 모든 메인보드의 앞날이 다 탄탄대로만은
아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기능이 많더라도 수익성이 없으면 출시될 리가 없다. 이미
보드나라의 프로덕트와 리뷰를 거쳐간 많은 제품들 가운데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된 몇몇은 단지 1회용 눈요기거리가 될 뿐이고 실제로 유저들의
손에 들어가지 못했다. 메인보드의 수입 / 판매 업체들도 가져와도 팔리지 못할 제품을 손해를 무릅써가면서 들여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ABIT의 잘나가는 i865PE 메인보드인 IS7-E도 그보다 상위
스펙의 IS7과 IS7-G라는 형제들을 가지고 있지만 IS7만 뒤를 이어 출시되었을 뿐 IS7-G는 수입 계획이 없다.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IS7-G는 보드나라에 제공된 샘플만 테스트 때 얼굴을 내밀고 있다
보드나라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구를 마친 리드텍 초치전장판과
DFI LANPARTY NF II Ultra도 국내 수입시 가격 너무 비싸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정식 수입 예정이 없는
제품이다. 이는 메인보드 업체들이 경제원리를 이유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권리를 뺏는 일이기도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위해 메인보드 업체에게 손해를 보기를 요구할 수도 없는 일이다.
[2003년 07월 24일] 국내에서 만날 수 없는 제품들, 방법은
없는가?
한정판아닌 한정판이 되어버린 Leadtek 초치전장판과 DFI LANPARTY
NF II Ultra
이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찾자면, 메인보드 업체들이 A/S 절차를 RMA로
하더라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국내판매 예정이 없는 제품을 이벤트 형식으로라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물론 뜻있는 유저들이 힘을 모아 해외 공동구매 수입을 추진할 수도 있겠지만
A/S 처리에 걸리는 절차나 방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국내 공급업체가 이를 대신 해줄 수 있다면 메인보드 브랜드의 인지도보다
오히려 그 수입업체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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