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메인보드 제조사별 유틸리티 비교
앞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각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들을 살펴보려고한다.
유틸리티 역시 공용으로 사용하는부분이 많았으며, 바이오스 밖에서도 메인보드 설정을 변경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었다.
각제조사별 유틸리티는 어떤지 제조사별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ASRock Fatl1ty Z170 Gaming K6 / ASRock Z170 PRO4S
ASRock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는 Fatl1ty Z170 Gaming K6은 F-Stream이라는 이름으로, Z170 PRO4S는 A-Tuning 이라는 이름으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바이오스처럼 색과 이름만 틀릴뿐 세부 기능은 똑같았다.
Operation Mode에서는 Performance Mode, Standard Mode Power Saving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선택만으로 쉽게 PC 상태를 변경할 수 있었다. 또한 바이오스를 들어가지 않고도 OC 트위커에 접근할 수 있어, CPU 클럭, BCLK, DRAM, 전압설정등 오버클럭을 BIOS를 통하지 않고 윈도우에서 직접 세밀하게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FAN-Tastic Tuning 이라는 항목에는 각종 팬들의 속도를 테스트 및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속도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도 존재했다.
ASUS Z170 Pro Gaming / ASUS Z170M-PLUS
ASUS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중 가장 눈에띈 소프트웨어는 Dual Intelligent Processors 5이다. 앞서 소개때 말했던 5Way Optimization 기능을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동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시스템을 원클릭으로 자동으로 최적화 해주는기능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그아래 시스템 클럭상태,전압, 온도, 팬rpm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수동설정시 매우 유용하다.
이외에도 MSI 제조사 처럼 전용 CPU-Z를 지원하고 있으며 게이밍 랜설정 소프트웨어인 GAMEFIRST3를 지원해 소프트웨어별로 인터넷 속도를 조절하고 대역폭을 조절할 수 있었으며, 램디스크, 부팅셋팅, EZ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GIGABYTE GA-Z170X-Gaming 5 게이밍에디션 / GIGABYTE GA-Z170M-D3H 듀러블에디션
GIGABYTE에서는 APP CENTER를 통해 유틸리티를 총합 관리하고 있다. 많은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을 설치, 업데이트할 수 있었으며, 트레이 상태에서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많은 유틸리티를 총괄 하고 있었다.
GIGABYTE 유틸리티의 많은 유틸리티중 핵심적인 유틸리티를 소개하자면, EasyTune은 OS상태에서 오버클러킹을 도와주는 유틸리티로, CPU OC, 메모리 OC ,전원부 관리 등 다양한 오버클럭을 하게 도와준다. 또한 System Infomation Viewer를 통해 시스템의 현재 상태와 FAN 속도조절, 레코드확인 등 다양한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MSI Z170A GAMING PRO / MSI Z170 KRAIT GAMING
MSI 메인보드는 가장 많은수의 유틸리티소프트웨어를 지원했는데, 먼저 Command center를 통해 CPU, DRAM, IGP, GAME Boost등 다양한 설정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MSI 전용 CPU-Z와 FastBoot, 램디스크 소프트웨어, MSI클라우드 등 다양한 PC 유틸리티를 지원했다.
특히 게이밍앱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CPU상태모드를 변경을 통해 OC mode, Gaming mode, Silent Mode로 변경해 원하는 상태로 변경가능했으며, 외부입력기기이니 마우스와, 키보드의 세부설정 그리고 GAMING PRO의 LED 색을 조절하는 옵션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지원하는 유틸리티들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보았다. ASRock 쪽이 자사 유틸리티가 부족한편이었고 MSI가 현재 가장 많은 자사 유틸리티를 지원한다. 그뒤로 ASUS가 많은 지원을하고 있으며 기가바이트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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