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이하 SKT)가 새해를 맞아 '루나(Luna)'를 잇는 두 번째 자체 기획 스마트폰 '쏠(Sol)'을 국내 출시한다.

SKT는 '쏠'의 기획단계부터 하드웨어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낮추는 방식의 기존 중저가폰 가격 경쟁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
사전 고객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시간을 주로 미디어 콘텐츠(게임, 동영상, 음악 등) 이용에 할애하고 이를 위해 추가로 외장 배터리, 이어폰, 메모리카드 등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한다는 사실에 착한해 사용자가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꼭 필요한 사양과 액세서리 패키지를 먼저 구성하고 이를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SKT는 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만(Haman)사의 JBL 고급 이어폰과 10,400mAh 대용량 외장배터리(거치대 겸용, 그리고 32GB microSD 외장메모리 카드를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케이스 재질로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134g)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퀄컴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미디어 콘텐츠 구동시 전력 효율을 개선했으며 전면 위아래에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출력을 향상시켰다.
쏠은 전국 SKT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약가입을 진행하고 22일 공식 출시된다. 예약가입 고객이 1월 31일까지 실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www.skt-sol.com)에 등록만 해도 전원 '데이터 쿠폰 2G'를 주고, 그 가운데 15명은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0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

SKT 전국 주요거점 약 100곳에 '쏠 '전문 A/S센터도 운영해 사후 서비스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19일 예약가입과 동시에 SKT의 대표 히로인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을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루나 광고에선 시크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쏠의 제품 컨셉에 맞게 열정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SKT 김성수 Smart Device 본부장은 "올해도 고객들은 단지 가격만 싼 제품보다 기본 사양은 갖추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들의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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