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VR, 스팀VR HTC Vive의 예약 판매 실시 및 ASUS와 기가바이트등 PC 컴포넌트 업체들의 VR 디바이스 시장 참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인텔도 자체 VR HMD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인텔의 VR HMD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보다 기어 VR이나 구글 카드보드쪽에 다 가까운 것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는 프로젝트 탱고(Tango) 스마트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텔 리얼센스 기술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 탱고는 실내 네비게이션 및 공간 학습, 가상현실 게임, 3D 스캐닝 등을 가능케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에 확인된 프로젝트 탱고용 HMD는 외형상 리얼센스 카메라의 활용을 위해 HMD 외부에 스마트폰이 노출되도록 고안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프로젝트 탱고 태블릿 PC의 개발 키트가 판매 중이며, 인텔은 2015년 8월 IDF에서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자 키트에 프로젝트 탱고와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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