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미(Mi) 5'를 공식 발표했다.

샤오미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샤오미 미5를 전세계에 발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5는 디자인과 하드웨어 스펙 등에서 여러 모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해상도에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으며, 3D 글래스와 세라믹 바디는 후면부에 좀더 부드러운 커브 모서리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였고 방진 방수 기능도 들어갔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4GB LPDDR4 RAM, 최대 128GB UFS 2.0 내부 스토리지 등 플래그십 사양에 걸맞는 하드웨어 스펙을 적용했다.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LTE Cat.12 모뎀과 VoLTE, 4축 손떨림 보정 지원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달려있고, 전면 400만 화소 카메라는 영상통화시 얼굴을 인식해 밝기와 피부톤, 백라이트 등을 자동으로 보정하며 영상 통화 중 셀피 촬영, 그룹 영상 통화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USB Type-C 포트에 퀄컴 퀵차지(QC) 3.0 고속충전 기능, NFC 기능이 들어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MIUI 모바일 OS가 설치되어 있다.

샤오미 미5 출시 가격은 프로세서 동작 클럭이 낮은 스냅드래곤 820 (1.8GHz) 32GB 모델이 1,999위안(한화 약 38만원), 스냅드래곤 820 (2.15GHz) 64GB 모델은 2,999위안(한화 약 44만원), 128GB UFS 2.0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프로(PRO) 모델은 2,699위안(한화 약 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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