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시리즈에 방수 기능을 돕기 위한 습도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neAren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 IP68 등급 방수 기능을 탑재하면서 별도의 방수캡 없이 물 속에 들어가도 안전하게 설계했다.

하지만 USB 포트가 젖은 상태로 충전을 할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USB 포트에 습도 센서를 넣었으며 사용 설명서를 통해 다용도 잭이 젖어 있는 동안 장치를 충전할 경우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충전 전에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XDA 포럼에 한 사용자가 물 속에서 사진을 찍고 난 후 약 4시간 뒤에 고속 충전 어댑터에 연결하자 폰 화면 상단에 충전 포트에서 습기가 감지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고 충전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초기 사용자는 이 습도 센서가 너무 민감해 삼성전자의 사양을 준수하지 않는 서드파티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경고가 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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