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에이치컴퍼니는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촬영기기 ‘셀카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체 길이 63.5cm의 플렉서블 케이블에 초소형 카메라 렌즈가 장착된 것으로 스마트폰에 연결 후 별도의 어플을 실행하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하단에 자화상 렌즈가 내장되어 있고 케이블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 셀카봉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고프로나 소니 등이 선보이고 있는 액션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에 6개의 초고휘도 LED가 내장되어 좁고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의 배터리나 전원, 메모리카드가 필요 없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셀카라인 관계자는 “이 제품은 마치 내시경처럼 좁은 틈이나 구멍, 배관 등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며, “스마트폰에 연결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개인은 물론 산업 현장이나 서비스업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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