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트엠은 갤럭시노트7의 라운드 엣지 액정를 보호할 수 있는 풀커버 방탄액정보호필름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 S7과 S7엣지와 마찬가지로 라운드 엣지 액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엣지형 스마트폰은 미려한 디자인이 강점이지만 상대적으로 액정의 내구성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노트7 필름의 경우 곡선 부분에서 들뜸과 파손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프로텍트엠이 선보이는 제품은 레볼루션가드와 레볼루션플렉스 등 2종이다. 먼저 레볼루션가드는 표면경도 4H이상 0.29T 두께의 PET소재를 합지하고 6중으로 코팅하여 충격방지 기능을 높였으며, 올레포빅 코팅으로 이물질이나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
또 레볼루션플렉스는 표면경도 4H이상 0.33T 두께의 PU소재에 PET를 합지했다. 최첨단 3D 스캔기술을 이용하여 엣지액정부분도 완벽하게 부착되고 특수코팅으로 스크레치를 자동으로 복원하는 특수필름이다.
프로텍트엠 정영민대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엣지 부분까지 완벽하게 보호하는 기능성 상품으로 액정파손의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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