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폰 사업과 관련해 약 3000명에 달하는 추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2014년 7월 발표된 18,000명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과 이어진 7,800명 추가 감원 계획, 2015년 5월 밝힌 1850명 규모의 감원 계획이 이어진 2850명의 추가 감원 계획이다.
2850명 중 900여명에게는 이미 구조조정 내용이 통보되었으며, 이번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4년 72억 달러에 NDS(Nokia Devices and Services)를 인수한 이후 폰 사업에서만 약 3만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점유율은 1% 미만으로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폰 하드웨어 부분의 계속된 부진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이메일 프로그램과 일정 앱 개발사인 Acompli와 Sunreise를 인수하는 등, 타 플랫폼에 자사 기술을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노키아 인수로 비대해진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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