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가 또다시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레노버는 26일(현지시간) 전세계 약 55,000명의 직원 가운데 2% 미만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레노버 측은 이 같은 감원 계획에 대해 레노버와 모토로라 스마트폰 사업 간의 합리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일부 매체를 통해 감원 대상이 주로 모토로라 모빌리티 직원들이며 전체 1,200명 직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70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레노버는 글로벌 R&D의 허브이자 모토(Moto) 시리즈 제품 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미국 시카고 본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지만, 남아있는 인력으로 지금과 같은 모토 시리즈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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