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이달 초 발표한 새로운 픽셀 스마트폰(Pixel Phone by Google)이 올해 300~400만대 가량 출하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Digitimes Research에 따르면 구글 픽셀 스마트폰은 올해 하반기에 약 300~400만대 가량 출하될 것이며 애플 아이폰 7보다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픽셀폰 제조사인 대만 HTC에게는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 가운데 40~50%를 차지하면서 실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한다.
픽셀폰의 경우 구글과 HTC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구글 브랜드로 판매되더라도 공동 설계 생산으로 간주되어 HTC 스마트폰 출하량으로 집계한 것이다.

구글 픽셀폰은 5인치 풀HD 화면과 5.5인치 QHD 대화면 두 종류로 출시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4GB RAM, 32GB/128GB 내부 스토리지, 후면 1,230만 화소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구글 어시스턴트 기술 지원, 구글 데이드림 뷰 지원 등 플래그십 사양으로 만들었다. 다만 출시 가격도 기존 넥서스와 달리 아이폰 7을 겨냥해 6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Digitimes Research는 픽셀폰이 아이폰 7과 비교 가능한 스펙이지만 예상 출하량은 아주 다른 이야기라며 아이폰 7의 올해 하반기 출하량은 구글 픽셀폰보다 20~30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HTC의 하반기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은 650~700만대로 상반기에 기록한 580~610만대보다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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