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무선 이어폰 엑스페리아 이어(Xperia Ear, 모델명 XEA10)를 오는 11월 출시한다.
엑스페리아 이어는 올해 2월 MWC 2016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 스마트 제품 시리즈의 첫 모델로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 이어폰이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또는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하며 근접 센서와 소니 에이전트 기술의 조합으로 귀에 장착된 것을 감지해 확인하지 않은 SNS, 부재 중 통화, 일정, 뉴스 등의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 걸기, 정보 검색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작업도 음성으로 지시할 수 있으며, 가속도계와 자이로 센서도 내장해 통화나 메시지 수신 여부를 고개를 움직이는 제스처 동작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IPX2 생활 방수 기능과 케이스 수납을 통한 배터리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이어는 MWC 2016 발표 당시 올 여름 출시 예정이었지만 11월로 출시가 지연되면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와 애플 에어팟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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