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스마트워치(Smartwatch) 시장이 5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70만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출하량 560만대와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애플 워치 신제품이 3분기에 출시되었지만 제한된 온라인 판매와 늦은 출시로 3분기 출하량에 약 2주 정도만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스마트워치 상위 5개 업체 출하량을 비교해도 애플은 3분기에 겨우 110만대의 애플 워치를 출하해 지난 해 같은 기간 기록한 390만대에 비해 71.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하위 업체들이 100만대에도 미치지 못한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3분기 시장 점유율 1위(41.3%)를 차지했다.
2위는 가민(Garmin)으로 작년 3분기에 겨우 10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0만대로 300% 이상 성장했고,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9%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가민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그 외에 레노버와 페블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3분기에 10만대 정도의 출하량만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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