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탱고(Tango) 3D 기술을 지원하는 레노버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레노버 팹2 프로(Lenovo Phab 2 Pro)는 구글의 탱고 3D 맵핑 카메라 기술을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소개되었지만 관련 기술 및 소프트웨어 환경이 구비되지 않은 관계로 그 동안 출시되지 않았는데, 구글은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레노버 팹2 프로가 탱고 카메라를 지원하는 35개 이상의 증강현실 앱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노버 팹2 프로는 QHD(2560x1440) 해상도 지원 6.4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 4GB RAM, 64GB 내부 스토리지,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후면 1,600만 화소 탱고 기반 카메라는 구글이 지난 몇 년간 '프로젝트 탱고'라는 이름으로 개발했던 심도 센서가 탑재되어 실제 환경을 3D 맵핑으로 분석해 다양한 증강 현실(AR) 게임과 앱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팹2 프로는 현재 레노버 공식 웹사이트에서 언락 버전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9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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