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가 이달 초 발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9 (Mate 9)의 대화면 모델인 메이트9 프로(Mate 9 Pro)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메이트9 시리즈는 당초 루머에서 애플 아이폰처럼 메이트9과 함께 두 가지 화면 크기 모델이 동시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화웨이에서는 이달 초 메이트9만 공식 발표하면서 프로 모델 대신 포르쉐 디자인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이트9 프로는 애플 아이폰 7 플러스와 동일한 5.5인치 대화면 크기에 듀얼 엣지 QHD 디스플레이로 메이트9보다 해상도가 올라갔으며, 아이폰 7 플러스보다 많은 4,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특히 메이트9에서는 후면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를 전면 하단 홈 버튼 디자인으로 바꿔 애플 아이폰 7 플러스는 물론 삼성 갤럭시 S7 엣지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나머지 하드웨어 스펙은 메이트9과 동일해 기린 960 프로세서와 라이카 브랜드 후면 2,000만+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7.0 누가 OS, 두 가지 메모리 타입 모델로 출시된다.

화웨이 메이트9 프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6GB RAM + 128GB 스토리지 모델이 5,299위안(한화 약 90만원), 4GB RAM + 64GB 스토리지 모델이 4,699위안(한화 약 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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