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BI (연방수사국)이 아이폰 보안 무력화용 크래킹 툴을 제작 요청하고 사용하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15년 샌 버나디노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 조사를 위해 FBI는 애플에 피의자의 아이폰 5C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보안 무력화하는 백도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절 받아 소송 문제로 이어졌다.
그런데 소송 도중 FBI가 이스라엘의 보안 기업 셀러브라이트(Cellebrite)에 아이폰 보안 해독 방법을 요청하였고 이를 위해 100만 달러를 지불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지난 달 셀러브라이트 서버 중 하나가 해킹 당했는데 그 사건의 해커는 총 900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손에 넣었다. 그 해커는 아이폰 보안을 무력화하는 크래킹 툴을 발견하였고 연방 법집행기관에 알리기 위해 공개하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셀러브라이트가 FBI를 위해 아이폰 보안 크래킹 툴을 개발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킹 된 데이터 중에서 터키, 아랍 에미리트, 러시아 등에 스마트폰 크래킹 툴이 공급 되고 있다는 내용도 공개 되어 파장이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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