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11에서 무손실 음원 압축 포맷 FLAC를 지원할 가능성이 보인다.

애플은 6월 6일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 11을 공개하였고 현재 개발자들은 베타 버전 접속이 허용 되고 있는데 레딧(Reddit) 회원이 아이폰6S 플러스로 iOS 11 베타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FLAC 지원 항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FLAC는 압축률이 최대 50% 가까이 되지만 압축을 해제하면 손실 된 부분 없이 음악을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데 지금까지 애플은 자체 포맷인 ALAC만 제공하였다.
다만 현재 iOS 11 베타에서 FLAC 파일은 애플 음악 앱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로 iOS 장치에 동기화 시킨 후 별도의 파일 앱으로 접근하는 방식이어서 공식 지원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플은 올해 가을 iOS 11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그 전에는 iOS의 음악 앱과 아이튠즈에 FLAC를 지원할지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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