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파생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초 LG G6+와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 등 LG G6 파생 모델 2종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G6는 올해 2월 MWC 2017에서 LG전자가 발표한 전략 스마트폰으로 18:9 화면비율을 가진 5.7인치 QHD+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광각 카메라 및 후면 듀얼 카메라, 스냅드래곤 821 모바일 프로세서, 4GB LPDDR4 RAM, 일체형 3,300mAh 배터리가 들어갔다.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64GB 버전으로 나왔다.
그러나 LG전자가 지역별로 64GB 스토리지, 무선 충전, H-Fi Quad DAC 오디오 기능 적용을 차별화하면서 국내 출시된 LG G6 모델은 64GB 스토리지와 쿼드 DAC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대신 무선 충전 기능이 제외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LG G6+는 내부 스토리지 용량을 128GB로 늘리면서 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도 도입해 G6 하드웨어 스펙을 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빛을 굴절시키는 렌즈의 원리를 이용한 렌티큘러 필름을 후면에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하고 Hi-Fi 쿼드 DAC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B&O 플레이 번들 이어폰도 제공한다.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 옵티컬 테라 골드, 옵티컬 마린 블루 등 3가지다.
반대로 내부 스토리지 용량을 32GB로 줄인 하위 모델도 함께 내놓는다.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Hi-Fi 쿼드 DAC 오디오 기능을 부담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으며, 기존 LG G6 기본 색상인 미스틱 화이트 외에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등을 추가해 3가지 색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다음 달 LG G6+와 G6 32GB 모델 출시에 맞춰 LG G6 시리즈를 대상으로 스마트 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에 동작인식을 추가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들어올리면서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화면이 해제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을 낮춰주는 저전력 알고리즘도 적용되며, 광각 카메라 촬영시 렌즈 주변에 손가락이 있을 때 이를 감지해 알려주는 '렌즈 가림 알림', 한 번 설정해두면 특정인과의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는 '자동 통화녹음', Hi-Fi 쿼드 DAC 사용시 볼륨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미세 음량조절' 기능 등 세세한 부분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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