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의 주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들 수 있는데, 무리한 용량 확보는 2016년 하반기 발생한 갤럭시 노트 7 발화 이슈 같은 부정적 이슈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디자인 트랜드인 슬림형이 더해지면서 대부분의 휴대폰 배터리는 3000mAh 전후의 용량으로 설계되고 있는데, 기가셋(Gigaset)에서 배터리 용량 5000mAh에 달하는 스마트폰 GS270과 GS270 플러스를 발표했다.
예상하듯 두께와 무게는 삼성과 애플등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하면 조금 더 두껍고 무거운 8.95mm와 160g으로 디자인되었으며, 5.2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 미디어텍 MT6750 AP를 기반으로, GS270의 경우 2GB 메모리와 16GB 내부 저장공간을, GS270 플러스는 3GB 메모리와 32GB 내부 저장소가 제공된다.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도 완전 충전까지 약 4시간이 걸리지만, 최대 5주간 대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USB On-The-Go 기술을 통해 휴대폰 배터리를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용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따.
제품 가격은 각각 199유로와 229유로로 기가셋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성능과 다기능이 필요 없으면서 잦은 배터리 충전의 귀찮음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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