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 때문일까? 아이폰 8 시리즈의 판매가 기대보다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애플이 생산량을 감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7의 판매량이 여전히 아이폰 8을 앞서고 있으며, gsmarena에 따르면 애플은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 두 달간 아이폰 8의 생산량을 50%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시에 캐나다 통신사 로저스(Rogers)를 인용해 최신 아이폰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음을 알렸다.
버라이즌의 CFO 역시 지난해에 비해 올해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낮은 상태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는 배터리 스웰링 게이트가 겹치면서 당분간 아이폰 8의 수요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생산량 축소 조치에 대해 아이폰 X 출시를 위한 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통신사를 통한 아이폰 8의 국내 예약 판매는 10월 27일부터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상태로, 제품 출시는 아이폰 X 1차 출시국 출시일과 동일한 11월 3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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