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아이폰 X 공급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기기 관련 애널리스트인 KGI 밍치궈는 투자자 메모를 통해 아이폰 X의 신속한 공급 개선이 낮은 수요로 인한 것이 아니며, 생산 문제 개선을 통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 X 출하량이 1~2달 전에는 하루에 5~10만대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하루 44~55만대로 증가했으며, 부품 공급 업체들의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GI 밍치궈는 올해 초 공급 문제에 대한 우려로 아이폰 X 출하량 기대치를 낮춘 분석가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4분기 출하량이 기존 예상 수치보다 10~20% 더 높을 수 있다며, 공급 물량 증가로 원해 내년 1분기에 처리될 주문이 올해 4분기에 채워질 거라고 언급했다. 반면 4분기에 아이폰 X 판매가 늘어나면서 내년 1분기 아이폰 X 판매량이 비슷하거나 약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 X는 지난 24일부터 국내에서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시 1주일 내에 배송이 가능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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