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선보일 2018년형 갤럭시 A8 시리즈에 전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Sammobile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8/A8+ (2018) 모델의 영문 매뉴얼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 여기에 갤럭시 A8 (2018) 시리즈의 카메라 특징을 설명하는 내용이 수록된 것이다. 특히 그 동안 갤럭시 A7이 내년부터 갤럭시 A8 시리즈로 통합될 거라는 루머가 계속 있었는데 이번 공식 매뉴얼 유출로 이 같은 추측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됐다.

해당 매뉴얼에는 갤럭시 A8 (2018)로 추정되는 SM-A530 및 갤럭시 A8+ (2018) 모델인 SM-A730의 싱글 및 듀얼 SIM 버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레이아웃에서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올해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를 따라 화면 위아래가 늘어나고 하단 물리 홈 버튼이 사라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홈 버튼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 카메라 아래로 이동했으며, 삼성전자 음성인식 개인비서 '빅스비(Bixby)'를 지원하지만 별도의 빅스비 호출 버튼을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하나가 들어간 것과 달리 전면 듀얼 카메라 기능을 넣은 사실도 확인된다. 이 같은 전면 듀얼 카메라를 통해 셀피 촬영시 보다 넓은 광각 모드를 지원하거나 배경 흐림 효과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그 외에 매뉴얼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은 갤럭시 A8/A8+ (2018) 모델이 안드로이드 7.1.1 누가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NFC 및 MST 방식의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 A8 (2018) 시리즈가 오레오 공식 지원 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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