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잭 도시(Jack Dorsey)가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측에 가세하였다.

잭 도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스퀘어 캐시(Square Cash)의 CEO이기도 한데 해당 서비스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 것이다. 도시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가 전 세계에서 소외된 이들이 부(wealth, 富)를 만나는 방법이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그 주장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행동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 캐시는 현재 일주일에 1만 달러까지만 비트코인 구매를 허용하고 판매할 때는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마치 가상화폐 거래소처럼 스퀘어 캐시가 고객의 비트코인을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매매에 사용하는 방식이며 비트코인 거래 시 추가 수수료를 매기지 않는다.
비록 한도 제한은 있지만 스퀘어 캐시 앱은 고객이 현금 잔액과 은행 계좌에 접근하여 즉시 비트코인을 매매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다. 일반 가상화폐 거래소는 고객 ID와 은행 계좌 정보를 검사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므로 속도 면에서 불리하다. 스퀘어 캐시는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미국에서 실시하며 뉴욕과 조지아, 하와이, 와이오밍 등 4개 주는 정부의 가상화폐 제한 정책 때문에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1월 31일 페이스북은 모든 가상화폐와 ICO(Initial Coin Offering, 신규 가상화폐 상장) 광고를 금지한다고 발표하여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는데 경쟁사인 트위터의 CEO는 그에 대치하는 입장이어서 다시 새로운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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