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11 시리즈가 올 7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포스 11 시리즈 GPU의 아키텍처는 튜링으로 불리며, 지난해 발표된 볼타 아키텍처와 완전히 별개로 설계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7월 시장에 선보일 지포스 11 시리즈의 첫 모델은 지포스 GTX 1180이 되며 해당 모델은 3584 CUDA 코어와 16GB GDDR6 메모리, 최대 13TFLOPS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조공정은 현재 파스칼 아키텍처의 지포스 10 시리즈에 적용된 16nm 공정보다 진화된 12nm 공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12nm 공정을 건너뛰고 바로 7nm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7월 선보이는 지포스 11 시리즈는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이 적용된 파운더스 에디션이 될 것이며, 각 제조사의 커스텀 모델 출시는 가을 시즌에 접어든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영상]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를 '따위' 취급한 댓가를 치르는, 한국 AI 하드웨어 제조산업 [PC흥망사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