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한국에도 무료 직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마존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이용자들을 통해 7월 5일부터 90달러 이상 주문할 경우 한국 무료 직배송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무료 직배송은 여타 소매상이 판매하는 물품이 아닌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는 상품에 한정된다.
아마존의 한국 무료 직배송이 단발성 한정 이벤트로 끝날지 공식 정책으로 제한없이 진행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번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배송비를 아끼고 배송대행지 이용에 따른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환영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의 이번 한국 무료 직배송 서비스는 2017년 7월 외신을 통해 전해진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아마존은 당시 한국지사인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를 통해 약 5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하였고, 이후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PG) 합작사 설립을 추진했다.
아마존은 해외 주요국 진출시 현지 PG등 외부업체를 이용하는 대신 자체 PG 업체를 구축하고 사업을 진행하여왔고, 지난 해 아마존의 이러한 움직임은 자연스레 한국 시장 진출의 신호롤 읽혔다. 여기에 한국 무료 직배송 서비스까지 진행되면서 국내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중.
아마존의 국내 진출이 성사될 경우 옥션/ 지마켓을 인수한 이베이 코리아와 정면 경쟁할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존의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최근 항공기를 추가 구매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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