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Seagate)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6월 29일자로 마감된 2018 회계년도 4분기 실적으로 28억 달러의 매출과 4억 6,1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순이익은 304%가 증가한 것으로 매출 총 이익률(Gross Margin)도 27.7%에 불과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9%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갔다. 씨게이트의 2018 회계년도 전체 매출은 1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씨게이트 주요 통계를 보면 매출은 2016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증가, 주당 순이익 및 현금 흐름도 향상됐다. 또 HDD 평균 판매 가격(ASP)과 총 출하 용량도 늘어나는 등 아직 HDD 수요가 줄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올해 2분기에 씨게이트는 총 92.9EB(엑사바이트) 용량에 해당하는 HDD를 출하했으며, HDD당 평균 용량도 2.5TB로 계속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HDD 제품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니어라인(Nearline) 수요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에 비해 클라이언트 컴퓨터나 일반 소비자 시장 증가량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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