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테크 데이 행사에서 차세대 SSD 출시와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M981과 970 EVO의 후속으로 PM981a와 970 EVO Plus를 계획 중이며, 해당 제품의 용량은 전작의 250GB부터 2TB까지로 동일하지만, PM981a의 랜덤 I/O 성능은 970 EVO와 970 EVO Plus 급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삼성 피닉스 컨트롤러가 쓰인 데이터센터용 PM983 SSD는 PM983a로 대체되며, 용량은 두 배로 늘어난 16TB를 지원하지만 SLC 쓰기 캐시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PM971a 클라이언트 NVMe BGA SSD의 후속으로는 랜덤 I/O 성능은 약 두 배, 연속 읽기와 쓰기는 약 50% 개선한 PM991이, 엔터프라이즈 SAS 제품군인 PM1643의 후속으로는 랜덤 쓰기 성능이 약 20% 개선된 PM1643a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용 NVMe 드라이브 컨트롤러는 PCIe 4.0 인터페이스 지원 업데이트를 통해 연속 읽기 성능이 8GB/s에 달하는 PM1733도 예고되었다.

최근 SSD 시장의 주 관심사중 하나는 가격대 용량비 개선이 기대되는 QLC 낸드 SSD의 등장을 꼽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 역시 QLC 낸드 플래시 제품군을 발표하였다.
삼성전자의 QLC SSD 제품군은 제품명에 BM 접미사를 사용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BM1733/ BM9A3/ BM1653 세 개 모델과 클라이언트 시장을 겨냥한 BM991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들 제품은 TLC 낸드 기반의 PM 시리즈를 계승하는 제품군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으로 추정되는 860 QVO SATA와 980 QVO NVMe SSD를 계획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2분기에 고성능 512Gb QLC 다이를 발표할 계획으로, 경쟁사의 1Tb QLC 다이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면서, 읽기와 프로그램 레이턴시가 각각 37% 및 45%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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