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로봇 개발사인 'Groove X'에서 새로운 개념의 가정용 로봇 'LOVOT'를 발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LOVOT'는 LOVE와 ROBOT'의 합성어로 로봇이 반드시 편리함을 제공하거나 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벗어나 '사람과 교감하는' 로봇으로 약 3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완성되었다.
로봇에는 전 방향 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와 마이크, 온/습도 센서, 자세 제어 센서 등이 탑재되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반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4개의 코어와 8GB의 RAM을 가진 x86 메인 프로세서, 6개의 코어와 4GB의 RAM을 가진 x86 보조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탑재된 프로세서는 FPGA 프로세서로 가정용 로봇 중에서는 드물게 딥 러닝이 가능하며, 충전대 에도 추가적인 2코어 프로세서와 8GB의 램 그리고 1TB의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어 추가적인 연산이 필요할 땐 자동으로 이동하여 작업을 수행하며, 전 방향 카메라를 응용하여 집안을 매핑하여 저장해 이동한다.
몸체에는 사람의 터치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어떤 부위를 만지고 있는지 이해하며 그에 따른 반응을 달리하여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며 45분의 사용 시간과 15분의 충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전체 무게는 약 3kg이며, 공식 홈페이지에 '싫어하는 것 : 물' 이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생활방수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한대에 34만9천엔, 두 대 세트의 경우 59만8엔이며 현지 시각으로 12월 18일 19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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