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9-01-29 12:00
[리뷰]

스냅845 게이밍 스마트폰 결정체
레이저폰2 (Razer Phone 2)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한 때 이통사 약정 가입과 AS 편의성 때문에 한 때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며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위주로 흘러갔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 상승과 안드로이드폰 상향 평준화, 그리고 단말기 자급제와 통신요금 할인 정책 보편화에 힘입어 독특한 기능이나 가성비를 가진 외산폰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게이밍 기어 업체로 유명한 레이저(Razer)가 출시한 게이밍 스마트폰 1세대 모델은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아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했는데, 지난 해 연말 2세대 모델이 CJ헬로모바일을 통해 국내 독점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게이밍 스마트폰 '레이저폰2 (Razer Phone 2)'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전작과 닮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

레이저폰2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이어가면서도 게이머들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불과 2년 사이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트렌드가 위아래로 전면 카메라 위치를 빼고 화면을 최대한 늘리는 풀스크린 형태로 변했는데, 레이저폰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7인치 16:9 화면 비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 대신 화면 위아래로 달린 듀얼 스피커가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을 위해 폰을 가로로 돌렸을 때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지원하는 훌륭한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탈바꿈한다.

우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전원/잠금 버튼이 들어갔는데,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형태라 주머니에 넣고 꺼낼 때 실수로 버튼을 누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후면도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디자인 되었고 하단에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C(USB Type-C) 포트가 달려있다.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mm 오디오 잭을 제거하고 24-bit DAC USB-C 오디오 어댑터를 별도로 제공한다.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후면 커버 재질에서 따라 스토리지 용량에 차이가 있는데 국내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64GB 유광 미러 블랙 모델만 나온다.

전작과 동일한 4,000mAh 대용량 리튬이온 일체형 배터리가 들어갔는데, 퀄컴 퀵차지 4.0+ 고속충전 및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그런데 후면 레이저 RGB 로고 때문에 무선 충전 포인트가 하단에 있어 일반 무선 충전기와 잘 맞지 않는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위치가 중앙으로 바뀌었고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더해진 1,200만 화소 광각 F1.75 렌즈와 2배 망원 줌 F2.6 렌즈를 가진 1,2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됐다.

두 카메라 모두 소니 IMX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듀얼 위상차 AF(PDAF)를 지원한다. 4K UHD 30fps 동영상 촬영 및 1080p 풀HD 12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듀얼 카메라 사이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 톤 LED 플래시가 들어갔다.

카메라 하단에는 레이저 크로마(Razer Chroma) 로고가 보이는데, 단순히 커버 위에 로고를 그린 것이 아니라 1,680만 RGB LED 컬러 조명을를 표시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2.0 렌즈를 적용했는데, 스트리밍 또는 화상 채팅에서 얼굴 움직임을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는 1080p 풀HD 6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좌측 상단의 SIM 카드 슬롯을 레이저 로고가 들어간 SIM 슬롯 핀으로 누르면 nano-SIM 카드 및 microSD 메모리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레이저폰2는 국내 시장에 알뜰폰(MVNO) 사업자인 CJ헬로모바일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레이저폰2는 USB-C 타입의 전원 어댑터와 USB-C to USB-C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리뷰용 샘플에 들어간 USB-C 전원 어댑터는 국내 전원 콘센트 규격에 맞지 않는 규격이지만 5V/3A, 9V/2.67A, 12V/2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온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3.5mm 오디오 단자가 없는 대신 하단 USB-C 포트에 장착할 수 있는 24-bit USB-C DAC 어댑터를 통해 3.5mm 헤드폰 및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다.

 

그 밖에 제품 구성물로 레이저 CEO 인사말이 적힌 환영 카드와 다국어 빠른 설치 가이드, SIM 슬롯 제거 핀과 사용 가이드, 레이저 로고가 들어간 스티커가 들어있다.

 

풀스크린 노치 트렌드 따르지 않는 120Hz 게이밍 디스플레이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트렌드가 화면이 위아래로 길어지는 풀 스크린과 전면 카메라가 있는 부분까지 올라간 노치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다 보니 전작과 똑같은 5.7인치 16:9 화면비율을 가진 레이저폰2 화면이 가로로 넓어 보인다.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 플래그십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노트9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갤럭시 노트9 화면이 6.4인치로 더 크지만 위아래로 길어진 18.5:9 비율에 좌우 모서리가 곡면으로 처리되어 실제 가로 폭은 레이저폰2보다 4.19mm 작아서 한 손에 잘 들어온다.

 

레이저폰2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5.7인치 화면 크기에 2560x1440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20Hz 울트라모션(UltraMotion) IGZO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게이밍 모니터처럼 일반 스마트폰 화면 재생률(60Hz)보다 2배 높은 120Hz를 지원해 끊김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갤럭시 노트9은 게임 화면에서 18.5:9 와이드 비율을 지원하지만 풀화면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에 손으로 잡기가 살짝 불편하다. 레이저폰2는 각진 모서리와 좌우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강력한 오디오 출력은 물론 그립감도 좋아진다.

 

동영상을 볼 때 2.35:1 와이드 비율 같은 영화는 갤럭시 노트9처럼 화면이 가로로 길어진 풀스크린 스마트폰이 유리하고, 반대로 16:9 비율에 맞춘 TV 드라마와 유튜브 스트리밍 비디오,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은 레이저폰2가 화면에 꽉 차게 재생된다.

 

레이저폰2에 들어간 IGZO 디스플레이는 기존 모델보다 화면 밝기가 50% 향상되었으며 HDR 동영상 콘텐츠와 돌비 서라운드 5.1 오디오에 대한 넷플릭스 공식 인증을 받았다. 4K 해상도가 아니어서 4K UHD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으나 5.1채널 사운드와 HDR 지원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런처+테마로 내부를, 크로마 라이팅으로 외부를 화려하게

레이저폰2의 홈 화면은 구글 안드로이드 기본 앱을 기반으로 넷플릭스 위젯과 레이저 게임 및 테마 스토어 앱이 추가됐다. 상단 알림창 구성도 안드로이드 기본 디자인과 같아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본 화면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에 가깝지만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인기있는 유료 런처 앱인 노바 런처 프라임(Nova Launcher Prime)이 사전 설치되어 있으며, 레이저 테마 스토어에서 화려한 배경 화면이 있는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

 

게이밍 스마트폰답게 레이저 코텍스(Razer Cortex) 앱이 사전 설치되어 사용자가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을 발견하고 다운로드 받거나 설치된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인, 그리고 게임 최적화를 할 수 있다.

 

게임 부스터를 통해 현재 배터리 용량을 확인하고 레이저폰2 동작 모드를 사용자 정의, 절전, 성능 옵션으로 바꾸거나 개별 게임에 맞춰 최적화 옵션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게임 부스터는 레이저 코텍스 앱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설정 항목에서도 들어올 수 있다.

게임별 설정은 배터리와 성능 사이에 여러 선택 포인트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CPU 클럭과 화면 해상도, 디스플레이 출력 프레임, 그리고 안티앨리어싱 적용까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옵션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에 맞춰 최대 프레임이 60fps까지만 선택 가능한데, 120Hz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레이저폰2는 이보다 높은 90fps와 120fps 옵션을 갖춰 게이밍 모니터를 쓰는 것처럼 보다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설정에서 레이저폰2만의 특징 크로마(Chroma) 옵션에 들어가면 후면 레이저 로고에 대한 크로마 라이팅 효과를 조정할 수 있다. 색상표에서 로고에 표시되길 원하는 색을 고르고 색상 강도 및 LED 밝기, 그리고 LED 조명 효과를 선택하면 된다. 배터리 모드에 따라 LED 효과를 높이거나 아예 끌 수 있다.

 

LED 효과는 총 3가지를 지원하는데 숨쉬는 것처럼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는 '브리딩(Breathing)', LED가 켜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정적(Staic)', 그리고 여러가지 색상으로 계속 변하는 '스펙트럼(Spectrum)이다'. 스펙트럼 모드는 계속 색상이 바뀌기 때문에 특정 색상을 선택하지 못한다.

 

검증된 스냅드래곤 845 성능에 강화된 쿨링 솔루션 적용

레이저폰2에 들어간 모바일 프로세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최고 성능을 제공했던 퀄컴 스냅드래곤 845다. 이미 갤럭시 S9 및 노트9 해외판, LG G7 및 V35/V40, 샤오미 포코콘 F1까지 플래그십부터 가성비 게이밍폰을 내세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 탑재됐다.

 

스냅드래곤 845는 Kyro 385 옥타코어 CPU와 게임에 최적화된 Adreno 630 GPU가 들어가 이전 모델보다 20~30% 더 뛰어난 성능를 제공한다. 메모리도 동급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8GB LPDDR4x RAM을 탑재해 다양한 게임 및 멀티태스킹 작업에서 메모리 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레이저폰2는 게임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증기 챔버 쿨링(Vapor Chamber Cooling) 시스템을 설계해 스냅드래곤 845가 더 높은 프레임 속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비슷한 증기 챔버 쿨링 시스템을 도입한 삼성 갤럭시 노트9의 경우 국내 출시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가 아닌 삼성 엑시노스 9810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CPU 성능은 높지만 그래픽 성능이 스냅드래곤 845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GeekBench 4.0으로 필자의 갤럭시 노트9과 레이저폰2 성능을 비교해보니 CPU 점수는 엑시노스 9810이 높고 컴퓨트 점수는 스냅드래곤 845가 들어간 레이저폰2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온다.

 

AnTuTu 벤치마크 점수는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한 레이저폰2가 모든 항목에서 엑시노스 9810이 들어간 갤럭시 노트9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GPU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

 

스마트폰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PCMark 테스트 결과도 모든 항목에서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한 레이저폰2의 점수가 높게 측정됐다.

물론 비교 대상인 갤럭시 노트9은 필자가 현재 사용 중인 상태라 점수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예전 보드나라 리뷰 당시 테스트 점수는 이보다 더 낮았으며 오히려 최근 안드로이드 9.0 파이 및 One UI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점수가 더 올라갔다.

  

그래픽 성능 비교를 위해 3DMark 벤치마크 앱을 돌려보니 Sling Shot 테스트와 API Overhead 테스트 모두 Vulkan API 쪽의 차이가 적고 OpenGL 항목에서 레이저폰2와 갤럭시 노트9의 점수 차이가 컸다.

 

레이저폰2와 갤럭시 노트9의 화면 비율과 해상도가 다르기 때문에 GFXBench에서 1080p 풀HD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는 Offscreen 항목만 비교했다. 그래픽 사양이 높은 테스트에서는 차이가 적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테스트에서는 프레임 차이가 제법 크다.

 

화면 밝기 100%로 3D 게임(아스팔트9)을 계속 실행시킨 상태에서 약 1시간이 지난 다음 열화상 카메라로 레이저폰2의 온도를 측정해보니 생각만큼 높은 발열이 아니었다.

전면이나 후면보다 좌우 측면 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데 이 부분은 게임할 때 스마트폰을 가로로 양쪽에서 잡으면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화면 밝기를 최대로 했을 때 PCMark Work 2.0 배터리 테스트에서 6시간 27분, 모바일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9에서 3시간 40분 가량 플레이 할 수 있었다.

같은 4,000mAh 배터리가 들어간 갤럭시 노트9보다는 사용 시간이 짧았는데, AMOLED와 IGZO 패널 특징과 밝기 차이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생각된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화면 밝기를 낮추고 게임 옵션이나 배터리 절전 기능 등을 적절히 선택하면 이보다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직관적 UI와 품질 개선된 카메라 기능

레이저폰2 카메라 앱을 살펴보면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개선된 카메라 UI(User Interface)는 물론 빠른 셔터 스피드와 촬영, 향상된 저조도 촬영, 그리고 4K UHD 3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상단 촬영 모드를 좌우로 움직여 파노라마, 뷰티, 인물 사진, 포토, 비디오 모드로 전환할 수 있고, 하단 줌 슬라이더는 클릭하면 광각 및 2배 줌 망원 렌즈로 바로 전환되고 좌우로 움직이면 듀얼 카메라 사이에서 1x부터 8x까지 0.1x 단위의 디지털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설정 메뉴는 심플하게 구성되어 후면 카메라 사진 해상도는 4:3 비율로 1,220만 화소와 770만 화소 두 가지만 제공되고, 전면 카메라는 800/500만 화소(4:3 비율)와 410만/90만 화소(16:9 비율) 까지 옵션을 고를 수 있다. 동영상 촬영 해상도는 후면 카메라가 4K UHD, 1080p FHD, 720p HD 모드를, 전면 카메라는 1080p FHD, 720p HD, 480p SD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과 마찬가지로 레이저폰2도 후면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광각과 망원 촬영을 할 수 있다. 듀얼 카메라 렌즈 화각과 센서 화소 수, 그리고 사진 비율(4:3)까지 같아서 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9은 메인 광각 카메라에 F1.5/F2.4 듀얼 조리개, 망원 카메라는 F2.4 조리개를 사용하는데, 레이저폰2는 광각 카메라에 F1.75 조리개, 망원 카메라에 F2.6 조리개가 들어가고 자동 HDR 적용에 차이가 있는지 레이저폰2의 하이라이트가 좀더 날아간 것처럼 보인다.

  


HDR 사진과 야간 저조도 사진을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9은 이미지를 좀더 부드럽게 처리하고 레이저폰2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갤럭시 노트9의 인공지능 장면 인식 모드 같은 부가 기능을 지원하진 않지만 카메라 기본기만 놓고 보면 레이저폰2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후면 카메라 동영상 촬영도 4K UHD 30fps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품질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9이 OIS 없이 4K 60fps 동영상을, OIS를 적용한 4K 30fps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차별화된 게이밍 스마트폰, 출시 시기가 아쉬워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플래그십 기종의 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있지만 그만큼 가성비가 좋은 제품도 늘었고 가격 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특징을 가진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다.

레이저폰2는 게이밍 스마트폰이라는 컨셉에 맞게 화면과 소리, 성능을 모바일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최고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쿨링 솔루션과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120Hz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스피커로 게임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게임에만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고품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지원하도록 디스플레이 스펙을 향상시키고 사진과 동영상을 더 잘 찍을 수 있게 카메라 기능도 개선했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아 해외 구매로만 만날 수 있던 레이저폰을 국내 정식 출시로 A/S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CJ헬로모바일 단독 출시로 다른 통신사 고객은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과 대기업 제품에 비해 적은 A/S 센터 숫자, 그리고 출시 자체가 늦어지다 보니 최고 성능 게이밍폰으로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만약 레이저가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처럼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현재 컨셉을 이어나갈 생각이라면 후속 모델은 좀더 빨리 내는 쪽이 판매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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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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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태즈매니아 / 19-01-29 14: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품의 핵심이 아무리 게이밍이라도 너무 못 생겼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9-01-31 9: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레이저폰 1세대 써본사람 말로는 120hz는 체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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