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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9-03-14 11:00
[리뷰]

악마도 울리는 스타일리시 액션 11년만에 부활
데빌 메이 크라이 5

3월 8일 캡콤(Capcom)이 '데빌 메이 크라이 5 (Devil May Cry 5, 이하 DMC 5)'를 출시하였다. 폼생폼사라는 말에 걸맞는 스타일리시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DMC 시리즈 최신작이며 외전인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제외하면 11년만에 나온 게임이다.

캡콤의 다른 게임 '바이오 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7)', '바이오 하자드 RE:2 (레지던트 이블 2)'와 마찬가지로 'RE 엔진'으로 개발되었는데 전작과 수준이 다른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여 캐릭터의 통쾌한 액션에 금세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해 공개된 트레일러와 올해 초 배포된 체험판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치는 한껏 높아졌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DMC 5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겠다.

 

DMC 5 기본 시스템과 아이템

DMC 5는 기존 시리즈처럼 악마를 상대로 화려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초반에는 DMC 4의 주인공 캐릭터인 '네로'와 신규 캐릭터 '니코'가 주로 등장하는데 네로가 전투를 맡고 니코는 무기를 비롯한 아이템 개발로 지원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적이나 아이템과 마주치는데 게임이 멈추고 화면 좌측에 상황에 맞는 '튜토리얼(TUTORIAL, 도움말)이 표시된다. DMC 5는 시리즈 최신작이어서 새로운 아이템과 시스템이 꽤 있으므로 전작을 즐겨본 게이머도 처음 게임을 할 때는 읽어보는 것이 좋다.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게임 옵션(GAME OPTIONS)에서 '튜토리얼 디스플레이(TUTORIAL DISPLAY)'를 끄기로 설정하면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다.

 

DMC 5는 캐릭터마다 수십 가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은 그 가운데 유용한 기술 몇 가지만 상황에 맞게 쓰는 쪽을 선호할 텐데 게임에 푹 빠진다면 더 많은 기술을 자유자재로 쓰고 싶어진다.

그런 게이머를 위해 연습 모드인 '보이드(THE VOID)'가 있다. 메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광활한 장소에 게이머의 캐릭터와 악마 하나만 있는데 그 악마는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으므로 캐릭터 기술을 연습하기에 제격이다. 악마를 바꾸거나 공격하도록 지정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레드 오브(좌), 그린 오브(우)

DMC 시리즈 전통 아이템인 '오브(Orb)' 종류도 나온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레드 오브'는 캐릭터 니코를 통해 기술을 배우거나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한다. 배경에 있는 레드 오브 석상을 부수거나 적을 해치우면 얻을 수 있다.

'그린 오브'는 캐릭터의 생명력을 회복해주며 레드 오브와 같은 방법으로 얻는다.

 



블루 오브 파편(좌), 퍼플 오브 파편(우)

캐릭터 최대 생명력을 한칸 늘리는 '블루 오브'와 'DT (데빌 트리거, 마인으로 변신 시 필요)' 게이지를 한칸 늘리는 '퍼플 오브'도 있다. 게임 진행 중에는 둘 다 파편 상태로 발견할 수 있는데 4개를 모으면 오브 1개로 만들 수 있다. 대부분 잘 보이지 않는 외진 곳에 있으며 블루 오브 파편은 '비밀 미션'을 해결하면 받는 보상이기도 하다.

복잡한 것이 싫다면 니코에게 레드 오브를 지불하고 블루 오브와 퍼플 오브를 구매할 수 있지만 구매할수록 가격이 높아져서 부담된다. 그리고 판매 수량은 제한되어서 결국 캐릭터 생명력과 DT 게이지를 최대한 올리고 싶다면 게임 배경 속 이곳저곳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화이트 오브(좌), 골드 오브(우)

'화이트 오브'는 DT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며 레드/그린 오브와 같은 방식으로 얻는다. 단테와 V는 게임 초반부터 DT 게이지를 활용해 마인으로 변신해서 강력한 공격을 하므로 주변에 적이 많은 경우 화이트 오브로 DT 게이지를 채우고 전투를 하면 유리하다.

골드 오브는 캐릭터 생명력이 소진된 상황(게임 오버)에서 즉시 소생시켜 다시 게임을 할 때 사용한다. 게임 진행 중 간간히 발견할 수 있고 니코도 판매하는데 하루에 한번 DMC 5를 실행하면 1개를 무상 지급하므로 전작보다 넉넉하게 소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골드 오브를 사용하면 미션 클리어 점수가 낮아지므로 그 점은 감수해야 한다. 

 

한편 캐릭터를 소생할 때는 골드 오브 대신 레드 오브를 사용해도 된다. 지불하는 양에 따라서 체력 회복량이 다르고 다시 소생할 때는 내야 하는 레드 오브가 상당히 늘어난다.

골드 오브는 생명력을 완벽하게 회복해주고 네로의 의수이자 보조무기인 '데빌 브레이커' 잔량도 채워주는 부가 효과가 있지만 미션 클리어 점수가 감점되고, 레드 오브는 앞서 말한 제한이 있으나 점수 하락은 없으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게임을 하다보면 기술을 배우거나 아이템을 보충하고 싶을 때가 생기는데 그때는 중간중간 보이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니코를 부르면 된다. 잠시 기다리면 승합차를 몰고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네로의 앞에 나타난다.

 

미션에 따라서는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구간도 있는데 그런 경우 곳곳에 배치된 '신성한 조각상'을 이용하면 된다. 니코가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미션을 끝내면 적을 얼마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쓰러뜨렸는지를 종합 계산해서 점수를 준다. S-A-B-C-D 등 다섯 가지 등급인데 DMC 시리즈 팬들은 높은 등급을 목표로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DMC 5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인용 게임이지만 '셰어드 싱글 플레이'로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함께라고는 해도 전투 시 서로 도움을 주거나 대결을 하는 것은 아니고 네로, 단테, V가 동시에 2명 이상 나오는 일부 미션에서 다른 게이머가 해당 캐릭터로 접속해 각자 적을 해치우는 방식이다.

그렇게 진행한 미션은 종료되면 다른 게이머에게 점수를 줄 수 있고 자신도 다른 게이머에게 점수를 받는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보상으로 골드 오브를 받는다.

 

악마도 울게 만드는 데빌 헌터 삼인방 네로, 단테, V

DMC 5에서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네로와 단테, V 등 3명이다. 각각 기본 움직임과 사용하는 기술이 크게 차이 나는데 특징을 살펴보겠다.

 

네로는 기본 무기로 대검 '레드 퀸'과 권총 '블루 로즈'를 사용한다. 레드퀸은 '익시드' 키를 누르면 네로가 오토바이 스로틀처럼 손잡이를 돌리는데 검신이 붉은색으로 빛나면서 에너지가 충전된다. 세번 누르면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익시드 게이지가 차는데 레드퀸으로 1회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다.

급박한 전투 중에 그렇게 일일이 충전하기는 힘들어서 비효율적인데 레드퀸 공격 키와 익시드 키를 동시에 누르면 익시드 게이지가 한번에 충전되므로 해결할 수 있다.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하므로 연습이 필요하며 익시드 게이지는 니코를 통해 3개까지 확장 가능하고 한번에 충전되는 익시드 게이지 양을 증가시키는 기술도 있다.

블루 로즈는 멀리서 쏴서 적을 견제할 수 있는데 키를 잠시 누르고 있으면 충전 상태가 되고 완료되면 '팅'하는 소리가 난다. 공격력을 강화하여 세번 사격할 수 있다. 블루 로즈 공격력 강화 효과도 니코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네로의 오른팔은 의수인데 '와이어 스내치'라는 갈고리 줄을 발사해 적을 잡을 수 있다. '록온(조준)' 키와 '데빌 브레이커' 키를 함께 누르면 근처에 있는 적을 잡아서 네로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반대로 네로가 적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전투 시 유용하다. 몇몇 보스 악마는 와이어 스내치로 특정한 위치로 이동해야만 약점을 공격해 쓰러뜨릴 수 있다.

허공에 떠있는 원형 물체를 와이어 스내치로 잡는 것도 가능한데 높은 곳이나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할 때 필요하다.

 

DMC 5에서 네로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팔에 장착하는 의수 데빌 브레이커이다. '메탈 기어 5: 팬텀 페인'에서 주인공 스네이크가 사용하는 의수처럼 여러 종류가 있고 기능에 차이가 있어서 개성적이다.

데빌 브레이커 키를 누르면 각 데빌 브레이커에 탑재된 기술을 사용하는데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적을 무력화할 수 있고, 레드퀸과 블루 로즈 공격력을 높이기도 한다. 그리고 데빌 브레이커 키를 몇 초 이상 누르면 충전 상태가 되면서 '브레이크 에이지'라는 강력한 공격을 쓸 수 있다. 시한 폭탄, 레이저, 시간 정지 등 다채로운 공격과 특수효과가 있어서 적 여럿을 상대하거나 강한 적에게 고전할 때 매우 쓸모있다.

다만 데빌 브레이커는 내구력이 있어서 지정된 횟수 이상 공격하거나 사용 중 적에게 공격 당하면 파괴되며, 브레이크 에이지를 사용해도 부서지므로 남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브레이크 어웨이' 키를 누르면 데빌 브레이커를 자폭시키는데 적에게 붙잡혀서 꼼짝 못할 때 탈출할 수 있다.

초반에는 종류가 적지만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 여러 가지로 늘어나며 니코에게 레드 오브를 지불하고 한번에 소지할 수 있는 개수를 늘릴 수 있다. 레드 오브로 구매하는 방식인데 종종 일부 장소에서 바닥에 떨어져있기도 하므로 주워서 보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테도 네로처럼 대검과 권총을 기본 무기로 사용하는데 게임을 진행하면서 무기를 추가로 얻으면 후반부에는 근접 무기 4종, 원거리 무기 4종을 한번에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훨씬 더 많은 무기를 쓸 수 있다.

또한 '트릭스터', '소드 마스터', '로얄 가드', '건슬링거' 등 네 가지 스타일(전투 방식)이 있다. 트릭스터는 회피 기술 강화, 소드 마스터는 근접 무기 기술 강화 및 추가, 건슬링거는 원거리 무기 기술 강화 및 추가, 로얄 가드는 방어 기술 사용이 특징이다.

니코나 신성한 조각상을 통해 레드 오브를 지불하고 모든 무기와 스타일을 강화하고 기술을 배워서 캐릭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단테 근접 무기 4종



단테 원거리 무기 4종

처음에 사용 가능한 무기는 대검 '리벨리온'과 격투 무기 '발록', 쌍권총 '에보니&아이보리', 산탄총(샷건) '코요테-A' 등 네 가지이다.

게임 중반부부터 차례차례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근접 무기로는 오토바이에 악마의 힘이 깃든 '카발리에', 삼절곤 '킹 케르베로스'가 추가되고 원거리 무기로는 레드 오브를 탄환처럼 발사하는 '닥터 파우스트', 고화력 바주카 '카리나 안 2'가 있다.

적마다 효과적인 무기가 다르므로 각각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것이 좋은데 너무 많으면 오히려 복잡해서 제때 쓰기 어렵기도 하다. 따라서 주력 무기를 정해두고 추가로 한두 가지만 익숙해지는 쪽이 나을 수 있다.

 

단테는 DT 게이지가 세칸 이상일 때 DT 키를 누르면 마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겉모습이 변하고 공격력이 높아지며 기존 기술이 강화된다. 약한 적의 공격에는 맞아도 경직이 생기지 않고 생명력 회복 효과도 있으므로 위험한 전투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때 좋다. 게임 후반부에는 더 강한 마인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 데빌 헌터인 V는 지팡이 하나만 무기로 사용하며 신체 능력도 뛰어나지 않다. 달리기를 하다가 지쳐서 숨을 몰아쉬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DMC 시리즈를 해본 게이머들에게는 당황스러움을 주기도 한다.

그 대신 V는 악마를 소환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새 형상인 악마 '그리폰'과 표범 형상인 악마 '섀도우', 검은색 골렘(바위 거인) 형상인 '나이트메어' 등 셋을 소환할 수 있다. 그리폰은 다른 캐릭터의 원거리 무기 키, 섀도우는 근거리 무기 키, 나이트메어는 DT 게이지 세칸 이상일 때 DT 키를 눌러서 소환한다.

각각 해당하는 키를 눌러서 수동으로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적이 많을 때는 비효율적인데 DT 게이지를 한칸 사용해서 자동 공격 명령을 내리면 편리하다. 다만 각 악마의 기술을 적재적소 사용하려면 게이머가 따로 명령해야 하므로 미리 입력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그리폰과 섀도우는 공격 당해서 생명력이 다하면 구 모양으로 변해 회복 단계에 들어간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하는데 V가 가까이 있으면 더 빠르게 회복한다. V는 회피 기술도 두 악마를 이용해서 하므로 이 상태에서는 적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안전하다. 나이트메어는 생명력이 따로 없고 DT 게이지를 모두 사용하면 사라진다.

 

V는 나이트메어 소환 시 마인으로 변신한다.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하고 생명력도 회복되지만 단테처럼 강력해지지는 않는다. 소환한 악마들의 일부 기술이 DT 게이지를 사용하므로 변신 상태를 오래 지속하기는 힘들다. DT 게이지는 '도발' 키로 적을 도발하면 올라가므로 이를 활용해야 하며 특별한 도발 기술을 배워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편 V가 소환하는 악마 셋은 적을 끝장내지는 못하며 V가 마무리를 해야 한다. 빈사 상태가 된 적은 하얀색이 되는데 그때 V가 근접해서 지팡이로 해치울 수 있다. 제때 없애지 못하면 회복해서 다시 덤비므로 발견하면 빨리 없애는 것이 좋다. 니코를 통해 원거리에서 적 여럿을 한번에 소멸시키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라데온 RX 480 / 지포스 GTX 1060으로 원활하게 실행 가능

DMC 5의 권장 요구사양은 CPU 인텔 코어 i7-3770 또는 AMD FX-9590, 메모리 8GB,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60 6GB 또는 AMD 라데온 RX 480 8GB, 저장공간 35GB 이상이다. PS4 (PlayStation 4)와 엑스박스원(Xbox One)용으로도 개발되어서 최신 게임 치고는 요구사양이 낮은 편이다.

 



DMC 5 테스트 구간(미션 2 스테이지 8)

게임이 잘 실행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CPU AMD 라이젠 3 2200G, 메모리 DDR4-2666MHz 16GB (8GB 2개), SSD 삼성 840 EVO 250GB 등으로 구상한 시스템에서 그래픽카드 3종(라데온 RX 480 8GB, 지포스 GTX 1060 6GB, 지포스 RTX 2060 6GB)으로 성능을 확인하였다. CPU로 라이젠 3 2200G를 선택한 이유는 최대한 권장 요구사양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서이다.

테스트는 메인 메뉴 갤러리 모드에서 미션 2 스테이지 8을 재생하여 실시간 fps (초당 프레임)를 1분 동안 재고 평균 프레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그래픽 옵션은 설정 가능한 최대값으로 하였고 해상도는 1920x1080 (Full HD)과 3840x2160 (4K UHD) 두 가지이다.

 

테스트 결과 1920x1080 해상도에서는 모두 60 fps 이상이어서 끊김 없는 화면을 보여주었다.

3840x2160 해상도에서는 지포스 RTX 2060을 사용한 경우에도 40 fps를 조금 넘어설 뿐이어서 권장 요구사양은 1920x1080 해상도 기준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3840x2160 해상도에서 60 fps 이상을 유지하려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2080이나 라데온 VII 정도는 사용해야 하며 CPU도 라이젠 3 2200G보다 상위 제품을 써야한다.

참고로 이번 테스트는 그래픽 옵션을 최고로 높인 상태에서 한 것이므로 몇 가지 옵션을 낮춘다면 1920x1080 해상도에서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로도 무난하게 DMC 5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짜릿함을 선사하는 스타일리시 액션 부활

2001년 첫 작품이 출시된 DMC 시리즈는 마치 마블 영화 속 초인들처럼 강력한 주인공이 악마들을 호쾌하게 쓰러뜨리는 모습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캡콤의 인기 게임 시리즈 중 하나였지만 한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게 느낀 팬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출시된 DMC 5로 오래 이어진 기다림을 보상 받을 수 있었다. DMC 1부터 DMC 4까지 등장한 주요 캐릭터와 매력 있는 신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 최근 추세에 맞게 개선된 게임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졌다.

전작 내용과 캐릭터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DMC 시리즈 역사를 요약해서 알려주는 콘텐츠도 메인 메뉴에 있으므로 굳이 오래된 게임을 해보는 수고를 하거나 팬이 아니라고 외면할 필요는 없다.

스타일리시 액션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한 게이머라면 DMC 5로 그 해답을 명쾌하게 찾을 것이다.

  태그(Tag)  : 캡콤, 패키지게임(PC), 콘솔게임, PS3 / PS4, X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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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호 기자 / 필명 스캐빈저 / 스캐빈저님에게 문의하기 scavenger@bodnara.co.kr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삶의 낙이 사라진다는 말을 들어봤지만 보드나라의 일원이 되었다. 그 말은 분명 사실이었지만 더 빨리 보드나라 기사를 접할 수 있어서 큰 후회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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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다크묵향 / 19-03-19 4: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019년은 캡콤의 해인거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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