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9-06-19 13:00
[리뷰]

자세와 눈이 중요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모니터
벤큐 GW2480T 아이케어

PC를 처음 접하게 되는 아이들에겐 의자와 책상 만큼이나 모니터도 상당히 중요하다.

필자는 어릴 때 책상 높이와 자세에 맞지 않는 CRT 모니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바람에 거북목에 시력까지 나빠진 경험이 있어 더더욱 이 문장이 와닿는다.

모니터는 PC 사용 시간 만큼 쳐다보게 되는 중요한 제품이며, 최근 모니터 트랜드로 불고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 혹은 '자동 밝기 조절' 기능처럼 모니터 자체 기능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모니터를 받쳐주고 있는 스탠드이다.

2년 전 보드나라에서는 벤큐의 GW2480 모니터의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해당 제품 역시 벤큐의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인 B.I와 로우블루라이트 등 시력보호 기능은 이미 출중하게 탑재가 되어 있던 제품이다.

하지만 틸트 기능만 지원하는 스탠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고, 필자 또한 동일 라인업의 27인치(GW2780) 제품을 모니터 암에 부착하여 눈높이와 자세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벤큐 GW 2480T 제품은 같은 제품에서 보다 편안한 시청 자세를 위해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으로 포함되고 색약 모드가 추가로 포함된 제품으로 생각하면 된다. 한번 살펴보자

 

 

화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베젤

벤큐 GW2480T 모니터는 상당히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다.

모니터의 외곽과 화면까지의 길이가 불과 7mm에 불과해 보다 가득 찬 화면으로 느낄 수 있으며, 따라서 보다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공간 낭비가 사라져 책상 위에 배치했을 때 차지하는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책상 위에 모니터뿐만 아닌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기타 필기구 등을 같이 놓아야 하는 아이들에겐 조금이라도 공간확보가 중요한데 얇은 베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만약 1대의 모니터가 아닌 2대 이상의 모니터를 설치할 때에도 얇은 배젤 때문에 모니터 간의 간격이 좁아 보다 일관된 화면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아이들의 눈건강을 위한 아이케어 기능

어두운 환경에서 밝기가 최대치인 모니터를 오래 보거나, 혹은 밝은 대낮에 밝기가 어두운 모니터를 오래 본다면 눈이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모니터의 밝기를 조정하면 되겠지만, 밝기를 조정하는 동안의 이른바 '눈갱' 은 어쩔 수 없이 당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보통 모니터의 OSD 기능을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대로 사용할 경우도 있으며, 이는 눈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

 

벤큐의 B.I(지능형 밝기조절) 기능은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모니터 하단 벤큐 로고 아래에 전용 밝기센서를 부착, 주변 광원의 세기에 따라 모니터의 밝기를 순차적으로 자동 조절한다.

 

또한 단순히 기능을 켜는 것에 끝나지 않고 센서의 민감도나 빛의 거리 등의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주변 환경에 대응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OSD를 통해 해당 기능을 켜두기만 하면 굳이 불편하게 모니터의 OSD를 여기저기 누르며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알맞다.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의 경우, 인간의 수면 패턴에 영향을 주는 청색광을 줄여주는 기능으로, 야간에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을 경우 잠이 오질 않아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아이들은 수면 패턴이 정말 중요한 만큼, 수면 패턴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외부의 장치, 혹은 프로그램 없이 모니터에 바로 지원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 아이들의 수면 패턴도 지킬 수 있다.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의 경우 총 4개의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멀티미디어, 웹 서핑, 오피스, 리딩 모드 등 상황에 맞게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자세가 핵심, 엘리베이션 부터 틸팅까지 다기능 스탠드

이번 벤큐 GW2480T 제품의 알파이자 오메가, 가장 중요한 스탠드이다.

벤큐 GW2480T에 기본 포함된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 등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다기능 스탠드이다.

모니터를 90도 꺾어 세로로 긴 콘텐츠의 작업을 할 수도 있으며, 높이조절이 자유로운 엘리베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모니터를 위치할 수도 있다. 또한 틸트 기능 역시 지원하기 때문에 보기 편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모니터가 1대가 아닌 2대 이상 놓일 경우 굳이 스탠드를 들고 돌리지 않아도 되는 스위블 기능 역시 포함되어 있어 유연한 모니터 배치를 가능하게 한다.

스탠드의 중앙에 뚫려있는 구멍은 모니터에 연결되는 케이블을 통과시켜 보다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스탠드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 없이도 자세에 딱 맞게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가장 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모니터에 100mm x 100mm 베사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모니터 암을 사용하는 집이라면 간편하게 모니터를 설치해 보다 편한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색약 사용자들을 위한 색약모드추가

전작인 GW2480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스탠드뿐만 아니라 색약 모드 지원이 있다.

 

적색 약과 녹색 약 사용자들에겐 모니터는 아무리 표현하는 색이 많다 하더라도 일부 색상을 구분하기 힘들다. 이에 대한 배려로 모니터 자체에서 두 가지의 색약 모드를 지원한다.

최근 다양한 온라인 게임에서도 색약 모드를 추가하는 등 소프트웨어적 지원은 있었으나 모니터 자체에서 지원하는 경우는 드물었는데, 이번 GW 2480T의 경우 모니터에서 직접 지원하여 자신에게 맞는 모드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 강도를 0에서 20까지 20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자신의 눈에 알맞은 색을 맞출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입출력 단자 구성으로는 DP포트와 HDMI, D-SUB포트 및 라인 입력 포트와 헤드폰 연결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최근들어 그래픽카드에서 DVI포트를 제거하는 추새로 이런 트랜드를 반영해 DVI포트를 제거하였으며, D-SUB 포트의 경우 PC뿐만 아닌 다양한 장비와의 호환성을 생각해 남겨둔것으로 생각된다.

구성품으로는 HDMI케이블과 파워케이블, 사용자 설명서와 워런티카드, 그리고 유틸리티가 포함된 CD가 동봉된다.

 

눈 건강을 위한 기능과 올바른 자세까지 생각한다면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는 광색역 부터 HDR, 높은 주사율 등 패널 자체의 기능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패널 자체의 기능도 중요하긴 하나,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모니터를 보는 자세도 상당히 중요하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자세와 패널이 보여주는 이미지 퀄리티가 곧바로 눈 건강과 올바른 자세의 바탕이 되기 때문으로, 혹여나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분들 중 자녀들이 PC를 사용할 때 모니터 때문에 자세가 이상하지는 않은지, 무작정 자녀의 자세만 탓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자녀들이 처음 사용할 PC의 모니터를 고민 중이라면, 혹은 색약이 있는 사용자라면, 시력 보호 기능과 자세까지 생각하는 벤큐의 GW2480T 제품이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태그(Tag)  : BENQ,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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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혁 기자 / 필명 50 BMG / 50 BMG님에게 문의하기 axis9958@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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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9-06-19 21: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진에 나온 자세가 보통의 모습인데 의자가 낮아 손목에 영향이 있고 모니터가 낮아서 허리,목,어깨에 영향이 있네요.보통 책상에 키보드 올려놓는 형태는 모니터의 엘리베이션 정도가지고는 정상적인 눈높이 만들기 불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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