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3세대 라이젠과 X570을 통해 메인스트림 플랫폼에 PCIe 4.0 시대가 열렸지만 기존 플랫폼에서 CPU 업그레드를 통해 부분적이나마 지원이 가능할지 여부가 주목받아 왔는데, 해외에서 이를 테스트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ASRock B450 스틸 레전드 메인보드를 이용한 일본 chimolog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3세대 라이젠 지원을 위한 초기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한 후 기가바이트의 PCIe 4.0 M.2 SSD 테스트 결과 제품 스펙에 가까운 최대 4800MB/s 급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전 바이오스와 2세대 라이젠에서는 최대 3500MB/s급의 성능을 끌어낸 것과 비교하면 AMD 300 시리즈와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의 PCIe 4.0 지원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4K 성능은 PCIe 3.0일 때와 비교해 하락한 것과, 이들 제품이 PCIe 3.0 규격에 맞춰 설계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사용에 따른 안정성 보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바이오스에서 PCIe 4.0 지원을 포함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전세대 칩셋 메인보드들의 PCIe 4.0 지원을 장담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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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과점 PC 메인보드 시장을 깰 수 있을까?, 바이오스타 부사장/한국책임 단독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