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Corsair)가 게이밍 PC 전문 기업 오리진 PC (Origin PC)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커세어는 RGB LED가 탑재된 오버클럭 메모리와 CPU 쿨러를 비롯해 각종 게이밍 PC용 주변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고 오리진 PC는 게이밍 분야를 포함하여 사용자 맞춤형 PC를 만드는 기업이므로 양쪽 모두 전반적인 사업은 유사하다.
커세어의 이번 인수는 게이머가 일일이 부품과 주변기기를 직접 선별하는 수고를 덜고 원하는 PC를 쉽게 구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다만 커세어는 이번 인수에 얼마를 썼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커세어 CEO 앤디 폴(Andy Paul)은 "점점 더 많은 게이머들이 콘솔(비디오 게임기)에서 PC로 이전하여 게이밍 PC 시장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시스템을 조립하는 것보다 구매하기를 선호하고 있다" "오리진 PC의 개인 맞춤형 게임 시스템과 커세어의 PC 하드웨어 및 iCUE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기반으로 PC 게이머를 위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오리진 PC는 커세어에게 인수된 이후에도 기존 브랜드를 유지한 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본사에서 운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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