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일부 유저들로부터 스태디아 스트리밍에 사용되는 '크롬캐스트 울트라(Chromecast Ultra)' 과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Android Police에 따르면 원래 4K 영상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기기로 출시됐던 구글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구글이 이번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활용하기 전부터 과열 현상이 보고되었으며, 스태디아 첫 사용자들 중 일부가 TV에서 게임 중 문제를 경험하면서 크롬캐스트 발열에 대한 불만이 다시 제기되었다고 한다.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별도의 쿨링 팬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온도에도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Android Police 팀에서는 스태디아 게임 중 과열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SNS에는 발열을 지적하는 많은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Android Police는 크롬캐스트 울트라가 일반 비디오 스트리밍보다 스태디아 게임 플레이 중에 과열되기 쉬운지는 확실치 않으며, 다른 비디오 코덱을 사용하지 않는 한 스태디아 스트리밍이 넷플릭스나 유튜브보다 하드웨어에 더 많은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지속적인 60fps 스트리밍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태디아 사용자 사이에서 라즈베리파이처럼 크롬캐스트 울트라에 별도로 쿨러를 장착하거나 관련 쿨링 솔루션 제품이 출시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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