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의 IPv4 주소가 공식적으로 고갈되었다.

RIPE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과 함께 앞으로 IPv4 주소 배당은 극도로 제한적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IPv4 주소가 고갈된 상황에서 신규 IPv4 주소 배당은 대기 리스트 순서대로, 기존에 주소를 할당받은 장비의 퇴역 등으로 기존 주소가 반환될 때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IPv4 주소는 8비트 주소 4자리(32bit)의 조합으로 약 43억개의 장비에 할당할 수 있지만 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별로 일정 주소 범위가 할당되어 실제 지역별로 배당된 주소는 차이가 있으며, IoT와 자율 주행 자동차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신규 카테고리 장비의 등장이 가속화되면서 IPv4 주소 고갈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128bit로 IP 주소를 확장하며 기존 IPv4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주소 체계인 IPv6가 1994년 국제 인터넷 표준화 기구에서 채택되었으며, 이번 유럽 지역의 공인 IPv4 주소 고갈로 인해 앞으로 IPv6으로의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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