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 시티즌(Star Citizen)'의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이 2억5천만 달러(약 2,968억 원)를 넘어섰다.

스타 시티즌은 처음에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모금을 시작했는데 '윙 커맨더'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로버츠(Chris Roberts)가 게임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큰 관심을 받았고, 목표 금액인 5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213만 달러(약 25억3천만 원) 가량을 모금하는 데 성공하였다.
개발사인 클라우드 임페리엄 게임즈(Cloud Imperium Games)는 게임을 더 방대하게 만들기 위하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금을 이어갔고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우주선 등 아이템을 판매했는데 이제 그 비용이 2억5천만 달러를 돌파하였다.
후원금은 11월 마지막 주에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스타 시티즌 개발사의 연간 프리젠테이션 행사인 시티즌콘 2949 (CitizenCon 2949)에서 공개된 새로운 콘텐츠와 12월 5일까지 제공되는 알파 버전 무료 플레이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2020년에는 스타 시티즌 싱글 캠페인 게임 '스쿼드론 42 (Squadron 42)'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인데 완성도가 높다면 스타 시티즌 후원은 다시 한번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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